♣ 일시 : 2009-05-17(일)
♣ 장소 : 감악산-하늘아래첫동네 (경기 연천군 전곡읍 늘목리)
전곡리 선사유적지 (경기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 인원 : 29명 (성인 24명 + 어린이 5명)
♣ 비고 : 9시30분 시민회관 집합
■ 감악산-하늘아래 첫동네 10:30-14:10
<위치>
▲ 동두천-봉암리-봉암저수지-간패고개 넘어서 첫 동네에 이르러 유격장 방향(좌측)으로 길 따라
계속 올라간다. 하늘아래 첫동네 이정표도 계속 있다.
▲ 길따라 한참 올라 고개를 넘어서면 좌측으로 식당이 나타난다.
■ 종완형 농장
<입구>
▲ 음식을 주문시켜놓고 이종4촌인 종완형이 전에 밭을 사두었던 부근에 있는 땅을 돌아봤다.
<묵밭>
▲ 밭이 경작을 안해서인지 벌써 묵밭으로 변해버렸다.
<연못>
▲ 밭 밑에 상당히 큰 연못이 하나 있다.
▲ 규모가 꽤 큰데 초기에 인공적으로 파낸 것이라 한다.
■ 두릅따기
▲ 희숙이는 나물 캐려고 단단히 채비까지 하고 나왔으니 나물대신 두릅이라도 따야만 했다.
▲ 그런데 두릅나무는 안보고 옆에 있는 밤나무만 쳐다보고 있다.
▲ 밤나무가 큰 걸보니 밤이 꽤 많겠는걸.
<퇴장>
▲ 두릅 조금 땄다고 꽤 시장한 걸. 이제 딸 것도 다 땄으니 밥이나 먹으러 가야겠다.
<수확물>
▲ 두릅 수확철이 한참 지났지만 순이 연해 좀 땄더니 그런대로 꽤 많이 땄다.
<엉겅퀴>
▲ 요즈음 보기 힘든 엉겅퀴 군락이 길가에 있다.
■ 회식
▲ 여기는 주문한 음식이 아직 안나와 젓가락만 빨고 있다.
<회장대리 인사>
▲ 회장인 문행형이 참석을 못해 대신 종완형이 간단하게 인사말을 했다.
▲ 고이사모 회원중 남자로선 두번째 대장이라고 볼 수 있다.
▲ 닭백숙, 오리로스, 오리주물럭, 닭도리탕 등 골고루 주문했다.
▲ 따로 자리를 잡은 곳에 이제 음식이 나왔는데 얼큰한 도리탕이 우리에겐 제격이다.
▲ 희숙이는 아까 두릅 따느냐고 힘들었는지 맛있게도 먹는다.
<식당 사장>
▲ 식당 사장님(우측) 말씀에 의하면 시골 본가 옆집에 사시는 아주머니 친정이 이곳 늘목리라고 한다.
<막내식구 신고식>
▲ 고이사모 회원중 제일 막내인 해진이 집사람이 왕언니부터 한 잔씩 잔을 돌리고 있다.
▲ 이렇게 한 잔씩 돌리고 나면 다음부턴 꽤 부드러워진다.
▲ 나 술 좋아하는걸 어떻게 알았지?
▲ 동서도 한 잔 할래?
▲ 난 술 못하는데.. 그래도 제 잔은 받으셔야 돼요.
▲ 아까는 신랑 곁에서만 앉아있더니 술잔을 돌린 보람이 있었는지 이제는 자리를 옮겼네그려.
▲ 나온 음식 다 먹은 것 같은데 이제 이만 일어나지.
■ 어린이 놀이방
▲ 바로 옆 방에서는 꼬마애들끼리 신나게 놀고 있다.
▲ 사진을 찍어준다하니 서로들 갖가지 행동을 취해본다.
▲ 시키지도 않았는데 서로들 만세는 잘 부르고 있다.
▲ 손을 번쩍 잘 올리는 것을 보니 평소에 벌을 많이 받고 있는것 아녀?
■ 기념사진
<시민회관>
<두릅따기>
<하늘아래 첫동네>
■ 전곡리 선사유적지 에 대한 사진을 보시려면 여기 ☞ 를 클릭하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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