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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성준경가옥 2011-11-17

이창신 2011. 11. 18. 15:27

♣ 일시 : 2011-11-17(목) [연차휴가]

♣ 장소 : 성준경가옥 (충남 아산시 도고면 시전리) 

♣ 코스 :  도고온천역-성준경가옥-도고산

♣ 인원 : 홀로

♣ 비고 : 도고산 산행중 고택 탐방

 

■ 약도 

 

■ 성준경가옥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시전리에 있는 조선시대 가옥.  

1984년 12월 24일 중요민속자료 제194호로 지정되었다. 조선시대 중부 지방의 특색을 지닌 기와집으로 1825년(순조 25) 무렵에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남북향집으로 집의 진입로 입구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은행나무가 있고 대문을 대신하여 줄기가 휘어진 소나무가 서 있다. 이 집은 ‘ㄷ’자형의 안채와 일자형()의 고방채, ‘ㄴ’자형의 사랑채가 일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안채는 ‘ㄷ’자형으로 5칸 겹집인 몸채에 날개는 맞걸이 홑집인데 왼쪽 3칸, 오른쪽 4칸이다. 막돌허튼층쌓기한 기단 위에 덤벙주초를 놓고 네모기둥을 세웠으며, 3평주() 5량()의 양통집 구조이고 대청만 긴보 5량으로 처리했다.

사랑채는 ‘ㄴ’자형의 5칸 전퇴집으로 오른쪽에서부터 갓사랑방, 사랑 대청, 가운뎃방과 2칸 큰사랑방이 있고 앞에는 툇마루가 놓여 있다. 1고주() 5량가로 안채의 구조와 비슷하다. 막돌을 쌓아 댓돌을 마련하였으며 기단과 축대는 3단이고 덤벙주초 위에 네모기둥을 세운 홑처마집이다. 일자형으로 안마당을 가로막고 있는 고방채는 4칸 맞배지붕으로 왼쪽에 3칸의 광과 오른쪽에 중문칸이 있다. 이 가옥은 축대를 적당히 쌓고 향나무, 감나무, 소나무 등을 심어 공간을 꾸몄다.

 

■ 정문

<은행나무>

 

 

▲ 문이 굳게 닫혀 있어 바로 앞 밭에서 일하고 계시는 어른의 양해를 구하고서 담장 우측 옆으로 난 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갔다.

 

<떨어진 은행>

▲ 은행이 계속 떨어져 바닥이 온통 은행으로 쫙 깔렸다.

 

<정문 방향>

 

<정원 잔디>

 

<누운 소나무>

 

<고택 전경>

 

 

 

 

 

 

 

 

 

 

 

 

 

<문패> 성준경

 

<탈곡기>

 

 

 

  

 

 

 

 

 

 

 

■ 느티나무

 

 

 

 

 

<소나무숲>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