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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실레이야기길 2012-01-15

이창신 2012. 1. 16. 17:19

♣ 일시 : 2012-01-15(일) 

장소 : 실레이야기길 (강원 춘천시 신동면)

♣ 코스 : 금병의숙-산신각-계곡4거리-능선4거리-3거리(운동기구)-약수터-김유정문학촌-금병의숙-김유정역

♣ 인원 : 홀로

♣ 비고 : 금병산 산행 후 연계 탐방

 

■ 실레이야기길 안내도

<1> 안내도1

 

<2> 안내도2

 

◎ 실레이야기길 탐방에 앞서 금병산을 다녀오다. 

■ 금병산 산행 ☞ 바로가기

 

■ 안내도

▲ 금병의숙 주차장, 봄봄 식당앞, 김유정문학촌 앞에 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안내문>

 

■ 금병의숙

<금병의숙(錦屛義塾) 터 / 증1리 경로당>

▲ 금병의숙이 있던 자리로서 현재는 증1리 경로당으로 사용하고 있다.

 

<느티나무> 우측

김유정이 금병의숙을 지어 야학 등 농촌계몽운동을 벌일 때 심었다는 느티나무가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그 때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금병의숙 표지석>

 

■ 김유정기적비

▲ 우측은 연자방아

 

<김유정기적비>

 

<앞면>

 

나의 고향은 저 강원도 산골이다. 춘천읍에서 한 이십리 가량 산을 끼고 꼬불꼬불 돌아 들어가면 내닫는 조그마한 마을이다.

앞뒤 좌우에 굵직굵직한 산들이 빽 둘러섰고 그 속에 묻힌 아늑한 마을이다.

그 산에 묻힌 모양이 마치 옴팍한 떡시루 같다 하여 동명을 「실레」라 부른다.

집이라야 대개 쓰러질 듯한 헌 초가요, 그나마도 오십호 밖에 못 되는, 말하자면 아주 빈약한 촌락이다.

그러나 산천의 풍경으로 따지면 하나 흠잡을데 없는 귀여운 전원이다.

산에는 기화이초로 바닥을 틀었고 여기저기에 쫄쫄거리며 내솟는 약수도 맑고,

그리고 우리의 머리위에서 골골거리며 까치와 시비를 하는 노란 꾀꼬리도 좋다.

주위가 이렇게 시적이니 만치 그들의 생활도 어디인가 시적이다.

어수룩하고 꾸물꾸물 일만하는 그들을 대하면 딴 세상을 보는 듯하다.

내가 그리는 「신록향(新綠鄕)」에서

 

<뒷면> 김유정 약력

[김유정 선생 약력]

1908년 1월29일 춘성군 신동면 증리 427번지에서 출생

1928년 연희전문 중퇴

1931년 금병의숙 설립

1935년 소낙비, 노다지, 산골, 금따는 콩밭, 봄봄 등 발표

1936년 산골나그네, 옥토끼, 동백꽃, 정조 등 발표

1937년 따라지, 땡볕, 생의 반려 발표

1937년 3월29일 사망

 

휘호 김동리 선생

건립 1978년 3월 29일

 

■ 봄.봄 식당

 

 

 

 

 

<금병산 갈림길> 우측

 

<잣나무숲>

 

■ 산신각

 

<산신각 안내문>

 

<산신각>

 

<드름산과 실레마을>

▲ 철탑이 있는곳에 다달으면 시야가 트이며 실레마을이 내려다 보인다.

 

■ 운동기구

 

<오솔길>

 

 

 

 

 

■ 계곡갈림 4거리

 

 

 

<만무방길>

▲ 계곡을 따라 금병산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 금병산 갈림길

▲ 계곡4거리에서 10여분 오르면 금병산 갈림길이 있는 능선길과 만나게 된다.

 

<이정표>

 

 

 

 

 

<갈림길 내려가는 길>

▲ 김유정문학촌을 향해 내려가는 길이다.

 

<보행 안전목>

▲ 안전목이 설치된 절개지 지역에 도달하면 시야가 확 트이며 주위를 환히 조망할 수 있다.  

 

■ 신동면 조망

<삼악산과 드름산>

▲ 좌측 멀리 삼악산이 보인다.

 

<실레마을, 드름산>

 

<김유정문학촌과 얼음판 원경>

 

<실레마을>

▲ 마을 뒤로 김유정역이 보이고 그 뒤는 드름산과 삼악산이 차례로 보인다. 

 

<돌아본 절개지>

 

 

 

 

 

■ 갈림길

<좌측> 출입 자제

 

 

 

<철탑앞 조망>

 

 

 

<보행 안전목>

 

 

 

<등산로 폐쇄>

 

 

 

■ 금병산갈림 3거리

▲ 금병산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게 된다. 

 

 

<돌아본 실레이야기길>

 

 

 

<비닐하우스>

 

<농로길>

 

<올려다본 금병산 능선>

 

■ 약수터 갈림

 

 

▲ 갈림길에서 10분이면 약수터에 다녀올 수 있다.

 

 

■ 약수터 가는길

 

 

 

■ 실레마을 약수터

 

 

 

<약수터>

▲ 지금까지 보아 온 약수터중 가장 특이한 모습이라 정감이 간다.

 

 

 

▲ 푸른 이끼사이에서 스며 나오는 샘이 경이롭기만 하다. 

 

 

<약수터 내려가는 길>

 

<외곽도로 입구>

 

 

 

 

 

 

 

 

 

<김유정문학촌에서 본 금병산>

 

▣ 김유정문학촌

 

■ 김유정문학촌 

한국의 대표적인 단편문학작가 김유정(, 1908~1937)의 문학적 업적을 알리고 그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고향인

실레마을에 조성한 문학공간이다. 김유정은 실레마을에서 목격한 일을 처녀작 <산골나그네(1933)>의 소재로 삼았고 이곳에서

여러 작품을 구상하였으며, 마을의 실존 인물들을 작품에 등장시켰다.

마을 곳곳에 작품에 나오는 지명을 둘러보는 문학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당시 모습대로 복원한 작가의 생가와 문학
전시관,

외양간, 디딜방아간, 휴게정, 연못 등이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해마다 김유정추모제를 비롯한 각종 문학축제와 세미나

개최하고 작품 속의 모티브를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전경>

 

<주차장>

 

<안내판과 정문>

 

 

<안내문>

 

<안내도>

 

<정문>

 

 

  

■ 기념전시관

 

<김유정 동상>

 

■ 김유정 생가

 

<생가 설명문>

 

 

 

 

 

■ 디딜방앗간

 

<전시된 농기구>

 

 

 

■ 연못과 정자

 

 

 

<문학촌에서 본 금병산>

 

 

 

 

 

■ 봄.봄 스토리 페스티벌

 

<2008 김유정 탄생 100주년 페스티벌>

 

<금병산>

 

<무대>

 

 

 

 

 

 

 

<동네 얼음판>

 

<돌아본 김유정문학촌과 봄봄 페스티벌>

 

<볏집>

 

 

 

<금병의숙>

 

■ 실레이야기길 안내도 모음

<1>

 

<2> 

 

<3>

 

■ 산행일지

산행 NO. 1,409
산행일자 2012-01-15(일)  
산행지 1. 금병산 (652m, 강원 춘천시 신동면)
2.
실레이야기길 (강원 춘천시 신동면)
산행코스 1. 김유정역-금병의숙-능선(삼포갈림)-금병산-우갈림-금병의숙
2. 금병의숙-산신각-계곡4거리-능선4거리-3거리(운동기구)-약수터-김유정문학촌-금병의숙-김유정역 
산행안내 개별
산행회비
산행인원  홀로
산행일정
요약
[금병산] 10:58 김유정역 발-11:05 금병의숙(4')-11:39 능선(2')-12:25 금병산(8')-13:01 우갈림(10')-13:39 실레길갈림(운동기구)-13:52 계곡/금병산입구-13:57 금병의숙 착
<산행시간 : 휴식 포함 2시간 59분 소요> 휴식 35분

[실레이야기길] 14:00 금병의숙 발-14:20 산신각-14:;29 계곡4거리-14:39 능선4거리-15:03 3거리(운동기구)-15:17 약수터(3')-15:35 김유정문학촌(35')-16:29 김유정역 착
<산행시간 : 휴식,탐방 포함 2시간 29분 소요> 휴식 14분  탐방 35분 계49분

<총 산행시간 : 휴식 포함 5시간 31분 소요>
  휴식 51분, 탐방 35분  계 1시간 26분
경 유 12-01-15(일)
 
9:05 집 발-9:27 상봉역(13')-10:51 김유정역 착

[금병산]
10:58 김유정역 발-11:05 금병의숙(4')-11:22봄봄-11:24 갈림(→우)-11:39 능선(2')-12:11 좌갈림-12:14 헬기장-12:25 금병산(8')-12:54 함몰지대-13:01 우갈림(10')-13:16 쉼터/중식(11')-13:30 철탑-13:39 실레길갈림(운동기구)-13:52 계곡/금병산입구-13:57 금병의숙 착

[실레이야기길]
14:00 금병의숙 발-14:20 산신각-14:22 운동기구-14:;29 계곡4거리-14:39 금병산갈림4거리-14:47 좌갈림(통제표시)-14:50 철탑-15:03 3거리(운동기구)-15:12 약수터입구-15:17 약수터(3')-15:24 약수턱입구-15:25 외곽도로입구-15:35 김유정문학촌(35')-16:17 금병의숙(2')-16:24 김유정역 착

16:29 김유정역 발-17:40 상봉역 착-18:06 집 착
소요경비 1. 산행회비 :
2. 교통비 : 전철(하계-김유정) 2,400 x2    소계 ₩4,800 
3. 식량 : 버거(2) 2,000                            소계 ₩2,000
4. 기타 :
    계 ₩6,800
비고 1. 일요일 인데도 전철 상,하행선이 생각 외로 한산하여 모두 좌석 확보, 겨울이라 그런가.
2. 봄봄 식당 바로 전에 사자처럼 보인다는 사자개를 봄
3. 금병산 등산로와 살레이야기길 곳곳에 이정표와 지도가 세워져 있어 산행에 도움
4. 금병산 정상에 많은 등산객이 올라옴

5. 정상부 하산길에 눈이 쌓여 조심스럽게 내려옴
6. 금병산 산행시 살레마을 전경을 보려했으나 나뭇가지에 계속 가려 조망이 신통치 못함
7. 금병의숙 방향으로 하산 후 시간여유가 있어 이어 실레이야기길을 탐방함
8. 능선4거리 지나 절개지에서 본 조망 양호

9. 약수터 왕복 12분(휴식에 포함), 이끼 낀 약수터가 특색
10. 춘천사는 후배를 만나지 않고 그냥 상경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