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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석탑리 석탑,옥산사,이천동 석불 2007-07-28,29

이창신 2007. 8. 6. 13:08

♣ 일시 : 2007-07-28(토)

♣ 장소 : 석탑리 석탑, 옥산사 (경북 안동시 북후면)

♣ 비고 : 휴가 1일차,  학가산 산행 전후 

 

■ 위치

 

■ 석탑리 석탑

▲ 석탑 안내판에서 본 석탑사

 

<방단형 석탑>

 

 

 

 

 

 

▲ 느티나무 밑에서 누군가 텐트 하나 달랑 쳐놓고 피서를 즐기고 있었는데 지나가다 언핏 보니 안에는

   여자 혼자 있고, 같이 온 일행이 있을텐데 어디갔는지 보이지 않는다.  

 

<석탑사>

 

 

 

<석탑사 옆 계곡>

 

 

 

◎ 휴가 첫날 안동 학가산을 먼저 산행하려고 중앙고속도로에서 영주IC로 빠져나와 지도에 표시된

길을 따라서 한동안 헤멘 끝에 석탑리에 도착했다. 동네 뒤 언덕으로 해서 고속도로 육교를 넘어가니

신통하게도 길이 연결돼 있었다. 

 

■ 옥산사

<요사채>

▲ 대웅전으로 가려면 요사채 앞을 지나가야 하는데 개 3마리가 한꺼번에 어찌나 짖어대는지 정신이

  없을 정도다.

 

<마애약사여래좌상>

▲ 대웅전 뒤 바위에 여래좌상이 보인다. 

 

▲ 바위 옆을 끼고 조금 올라가면 여래좌상이 나온다.

 

▲ 마애약사여래좌상

 

 

 

 

<대웅전>

 

 

▲ 최근에 새로 지은 대웅전이다.

 

 

<사당>

▲ 동네 옥산사 입구에 있는 어느 사당

 

◎ 옥산사는 첫 날 학가산 산행을 마치고 야영할 곳을 찾아 다니다가 얼핏 이정표를 보고 갔었는데

 절로 가는 길이 좁고 험해 중간에 차라도 만나면 오도가지 못하고 논두렁에 쳐박아야 할 처지였다.

 

 산행을 했으니 어딘가 물에 가서 닦아야 하는데 마땅한 곳을 찾아 헤메다가 결국 주유소 한적한

 화장실에서 가서 간단하게 씻고 도로변 공원에 있는 4각 정자에서 첫날을 보냈다.

 

<첫날 야영장소>

▲ 야영장소를 물색하다가 결국 지나가다 얼핏 본 정자로 밤 늦게 되돌아와 하루를 보냈는데 이슬을

    맞지도 않고 이보다 좋은 장소가 또 어디 있으랴. 

  

♣ 일시 : 2007-07-29(일)

♣ 장소 : 이천동 석불, 신세동 칠층전탑 (경북 안동)

♣ 비고 : 휴가 2일차, 천등산 산행후

 

■ 이천동 제비원 석불(연미사)

<연미사>

▲ 절 입구

 

▲ 대웅전

 

 

 

 

<제비원 석불>

▲ 석불 가는 길, 연미사에서 20여m 가면 된다. 

 

▲ 석불 앞 

 

▲ 보물 115호인 이천동 석불상

 

▲ 석불상 상부

 

  

◎ 이천동 석불은 도로 바로 옆에 있어 현재 주차장과 상가 조성공사가 한창인데 예까지 왔었다가 그냥 도로공사장인줄 알고 부근 동네로 들어갔다가 되돌아 나왔으니 주변을 자세히 확인하지 못한 결과다.

 

■ 신세동 칠층전탑

▲ 국보 16호,  국내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전탑(벽돌탑)이다. 높이 16.8m

 

 

 

▲ 철로 바로 옆에 있어 진동에 취약하고 경관도 해치기에 보기가 안스럽다.

 

 ▷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