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를 찾아/종친행사

'07 청소년 가족수련회-화성 궁평리 2007-08-11/12

이창신 2007. 8. 13. 13:28

♣ 일시 : 2007-08-11(토)~12(일)

♣ 장소 : 화성 궁평리 일원 (경기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 / 북양동 선조묘역

♣ 비고 : 제3회 양성이씨 청소년 가족 수련회

 

▣ 8/11(토) 첫째날

■ 수련회 장소

<식당>

▲ 식사는 민박집 앞집인 도라도 횟집에서 해결

 

<바다노을 민박>

 

 

 

■ 궁평해수욕장, 궁평항

<궁평해수욕장>

 

 

▲ 밀물이 들어와 궁평해수욕장과 궁평항(건너편) 사이에 있는 도로가 물에 잠겨 통행을 할 수 없다.   

이날은 14시~17시 사이에 물이 들어왔다.

 

 

<궁평항>

▲ 궁평항 방조제

 

▲ 방조제에 있는 정자

 

■ 대종회 임원진 내방

<대종회장 격려사>

▲ 대종회 회장님을 비롯한 직책 부회장님들께서 모두 출동하시어 찾아와 주셨다.

 

▲ 참가한 청소년을 비롯한 종친들이 대종회 회장님 격려사를 경청하고 있다.

 

▲ 대종회 영환 회장께서 청년회 발전을 위해 좋은 격려말씀을 하고 계신다.

 

<청년회장 인사>

▲ 청년회 권 회장이 대종회 임원 방문에 대해 감사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장동 보첩부회장께서 남양반도 세거지 형성에 대한 보충설명을 해주셨다.

 

▲ 이번에 롯데제과 노동조합 평택지부장으로 선출된 28世 관신 고문

 

<대종회 임원과 함께>

▲ 대종회 임원들은 간단하게 한 잔씩 들고서 바로 서울로 올라가셨다.

   좌로부터 영직 정보부회장, 진석 총무부회장, 춘근 수석부회장, 장동 보첩부회장(겸 서울 종회장)

   우로부터 권 청년회장, 영희 전임 청년회장, 영환 대종회장, 신오 사무국장

 

<대종회 임원진과 기념사진>

 

 

 

■ 화합의 마당

▲ 민박집 밖에 마련된 야외 탁자에서 참석한 종친들의 화합을 위한 자리가 만들어졌다.

 

▲ 경기남부종회에서 이번 청년회 화합을 위해 갈비 50인분 가량(아래 보이는 아이스통 1박스)을 제공해  주셨다.

 그리고 앞에서 보이는 장어는 근처에 사는 영희 직전회장 군대동기 친구분이 직접 잡아 갖고 오셨다.  

 

▲ 이걸 누가 다 먹나? 빨리 익어야 할텐데...  아니 불도 아직 안 피웠잖아?

 

 

▲ 타오르는 불길처럼 청년회가 무궁 발전하기를 염원한다.

 

▲ 권 청년회장

 

▲ 영희 직전 회장

 

  

 

▲ 고기를 굽느냐고 하는데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고 있다.

 

 

▲ 모두들 젓가락만 들고 고기 한 점 먹어보기를 기원하고 있는데 언제나 차례가 올련지...

 

▲ 이번 청소년 가족수련회에 가장 지원을 많이 해주시고 힘써주신 28世 호경 경기남부 종회장

 

 

 

▲ 우리에겐 언제 고기 차례가 오려나. 이러줄 알았으면 저녁이나 실컷 먹어둘 걸.

 

▲ 이제는 가져가도 되요? 미처 공급을 해 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뿐이다.

   그런데 이거 불이 너무 약한거 아녀요?  모두 중국산 수입번개탄이다보니 화력이 그 전과

   못한가보다.        

 

▲ 청소년 가족수련회라고 하는데 주인공인 우리 청소년에게 너무 소홀히 하시는거 아닌가요?

 

▲ 자아, 우리 부인네들도 건배하십시다요.

  

▲ 원로석에서도 건배가 올라가긴 했는데 여기는 무슨 주제였을까? 

 

▲ 밤이 깊어가고 술잔도 한 순배 돌고나니 이제는 자고 싶은가보네요.

 

■ 종친들간 기념사진

<남부종회 북양동 종중 양성이씨 며느리회원> 

▲ 지난 봄 포천시제에 갔다가 양성이씨 며느리회 앞치마를 아주 인상깊게 본 기억이 있어 이 날

    최우선적으로 그 멤버들을 모셨다.

 

▲ 며느리회장님과 총무님, 항상 수고를 많이 하신다.

 

▲ 며느리회장님을 모시고. 회장님이 대모님이니 할머니네. 할머니 잘 좀 부탁해유.

 

▲ 27世 재동 종친 부부

 

 

 

▲ 호준 부자와 부모님

 

 

 

 

 

 

 

 

 

▲ 모자까지 거꾸로 쓰고 꽤나 기분이 좋은가보다. 이날 며느리회 멤버들을 접대한다는 것이 되레

   접대를 받다보니 주량이 조금 과했나보다. 

 

 

▲ 호경 남부종회장 친동생 부부

 

▲ 관신 고문(가운데)이 호경 남부종회장 형제와 함께

 

 

<2차 노래방>

▲ 밤도 깊었는데 이제 그만 들어가 주무시지 또 어딜 가시려나.

 

▲ 왜 이 며느리회원하고만 사진을 찍었을까?  통성명을 하다보니 이 분 신랑께서 나와 동갑인데

   생일을 따지니 내가 형일쎄. 형님이 왔는데 동생이 안 나타난다. 내일은 온다고 하니 기다려 봐야지. 

   (그런데 내일도 결국 보지 못했다. 다음에 만나면 혼내줘도 될까?)

 

▲ 권 회장 사모님

 

▣ 8/12(일) 둘째날

■ 북양동 선조묘역 참배

▲ 선조묘역이 아주 잘 정돈돼 있다.

 

 

<12世 도사공(都事公) 휘 적(適) 묘소>

 

 

 

 

<영모당>

 

 

<묘역 참배>

▲ 권 회장이 초헌을

 

▲ 대구에서 올라온 철신 부회장이 잔을 올리고 있다.

 

 

 

 

<북양동 도사공종회 인사말씀>

 

 

 

 

 

<유허사적비>

▲ 호경 경기남부종회장이 유허사적비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 26世 기환 종친 내외

 

<단체 기념사진> 

 

 

  

<북양동 종중 종친>

 

▲ 이번 청소년 가족수련회에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주고 지원해 주신 북양동 도사공 종중 여러분들을 한 자리에 모셔봤다.   

 

■ 중식시간

 

 

<은퇴하신 양성이씨 며느리 원로분들>

 

 

 

 

▲ 며느리 원로분들께서 아이스크림 들고 계시는 모습이 정다워 사진에 담아봤다. 

 

<해산> 

▲ 이제는 모든 공식적인 행사를 마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됐다.

   모두들 고생하셨고 만나뵙게 되어 정말 즐거웠습니다. 내년에도 다시 또 만납시다. 안녕!

 

▷ 후기

 작년까지 청년회에서 학술분야를 맡아오다가 올해 모두 손을 놓고 홀가분한 기분으로 수련회에 참석

 했다. 해산 후에 모두 하나둘씩 집으로 떠나가는데 선뜻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 이유는 뭘까? 아직

부족한 무언가 있단 말인가?

 

그래도 밥그릇은 피할 수 없다고 어제 먼저 내려와 제부도를 다녀왔고 오늘은 수련회 해산 후에

인근에 있는 남양 성모성지와 융건릉, 용주사를 둘러보고서 귀가했다. 수련회를 겸해 주변 유적지를

볼아본 좋은 기회가 됐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