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정맥 시작
글쓴이: 이창신 번호 : 489
조회수 : 102006.01.09 02:12
조회수 : 102006.01.09 02:12 |
새해 첫 날(1.1) 한남정맥을 드디어 시작했다. 강화도 초입인 문수산(376m) 북쪽 나들목인 보구곶리를 기점으로 하여 남회장 동네 뒷산인 칠장산까지 18구간으로 끊어 마칠 계획이다. 첫 날 날씨가 흐려 북녁땅을 전혀 보지 못한 것이 아쉽기만 하다. 강화대교 바로 전, 문수산성 휴양림 입구인 성동리에서 버스 하차, 출발지점인 보구곶리까지 1시간 도보로 진입. 문수산성 북문 보구곶리 마을회관 한남정맥 출발지점(전봇대뒤) 문수산성 암문 문수산 정상 출입문 우측이 정상
문수산 정상에서본 강화대교(오른쪽), 왼쪽이 구교 날씨만 좋았으면 강(바다) 건너 강화도가 자세하게 보일텐데. 문수산에서 본 오늘 가야 할 능선. 높이가 100m 안팍으로 어렵지는 않다. 문수산을 내려와 야트막한 고개를 지나 군작전도로로 진입.
군부대 철조망 너머로 마구 버려져 있는 연탄재. 어느 부대인지 너무한다 싶더니만...
중간에 지나는 고개 정맥길에 마구 파헤쳐진 공사현장 고정리 지석묘
첫 구간 종착지점인 것고개로 고개너머 우측에 해병대 부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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