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기맥 산행/영춘지맥

영춘지맥 1구간(각동리-조전리) 태화산 2008-09-20

이창신 2008. 9. 21. 22:40

♣ 일시 : 2008-09-20(토) 

♣ 장소 : 태화산 (1,027m, 강원 영월 영월읍 / 충북 단양군 영춘면)           

♣ 코스 : 각동리-620봉-고씨동굴갈림-911봉-전망대-큰골갈림-태화산-흥교마을

           -570봉-606봉-국지골-조전2리

♣ 인원 : 14명

♣ 비고 : 가고파

 

■ 영춘지맥

 

영춘지맥이란 영월지맥과 춘천지맥 두 지맥을 합하여 영춘지맥이라고 한다.

 

춘천지맥이란 한강기맥 상에 있는 청량봉(1,052m)에서 북쪽으로 분기한 산줄기가 하뱃재로 고도를 낮추다가 다시 솟구쳐 응복산(1,103 m), 백암산(1,099m), 가마봉(1,192m), 소뿔산(1,118m), 가마봉(925m), 매봉(800m), 가리산(1,051), 대룡산(899m), 응봉(759m), 연엽산(850m), 꼬깔봉(421m), 봉화산(515m), 새덕봉(488m)을 거쳐 춘천의 경강역 뒤편 북한강에서 그 맥을 다하는 약 125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청량봉(1,052m)은 신산경표 저자 박성태님이 종주한 후 이 무명봉을 청량봉으로 명명했기에 우리도 그렇게 부르기로 한다.)

 

영월지맥이란 한강기맥 상에 있는 삼계봉(1,065m)에서 남동쪽으로 분기한 산줄기가 태기산(1,261m), 덕고산(705m), 봉화산(670 m), 풍취산(699m), 매화산(1,085m), 치악산 비로봉(1,288m), 향로봉(1,043m), 남대봉(1,182m), 감악산(954m), 감악봉(886m), 석기암(906m), 용두산(871m), 왕박산(598m), 가창산(820m), 삼태산(876m), 국지산(626m), 영월의 태화산(1,027m)을 거쳐 남한강에서 가라 앉는 산줄기를 말한다. (삼계봉(1,065m)은 홍천군, 평창군, 횡성군 등 3개 군이 만나고 홍천강, 평창강, 섬강 등 세 강이 갈리는 곳이나 이름이 없어 신산경표 저자 박성태님이 종주한 후 셋의 경계가 되는 봉우리란 뜻으로 "삼계봉"으로 부르기로 했다고 한다.)

 

신산경표 저자 박성태님이 영월지맥과 춘천지맥을 종주한후 지맥이 갈리는 한강기맥의 청량봉~장곡현~구목령~삼계봉 구간 11km를 합하여 약 272여km를 "영춘지맥"이라고 부르기로 했기에 우리도 영춘지맥이라 부르기로 한다. 그리고 영춘지맥은 지맥중에서 가장 긴 지맥이다.

 

■ 산행지도 

 

 

 

■ 각동리 

 

 <각동 경로당>

 ▲ 산행은 경로당 좌측 마을길에서 시작한다.

 

 

 

 

 

 

 <태화산 능선>

 

 

 

 

 

<시멘트길>

 

 

 

 

 

 

 

 

 

 <급경사 오르막길>

 

■ 620봉 

 

<620봉> 

 

<좌갈림>

 

 ▲ 이 쪽에서 올라오는 길은 매우 양호하다.

  

 

 

 

 ■ 고씨굴 갈림 3거리

 ▲ 12:15 3거리 도착

 

<갈림길에서 조식> 

 ▲ 갈림길에서 30여분 휴식

 

 <산성터>

 

■ 911봉 

 ▲ 팔괴리 갈림길인 911봉에 12:52 도착

 

 <팔괴리 갈림>

 

 

 

 

 

 <헬기장>

 

 

 ▲ 남한강 줄기가 바로 내려다보인다.

 

 

 

 

■ 전망대

 

 

<각동리>

 ▲ 출발했던 각동리 부락이 남한강과 함께 펼쳐진다. 

 

 

 

 

 

 

 

 

 

 

 

 

 

 

<노루궁뎅이> 

 ▲ 일행 가운데 대장께서 운 좋게 나무에 걸려있는 커다란 노루궁뎅이(하얀 것)를 발견하고서

    스틱으로 따 내렸으나 데굴데굴 굴러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바람에 아깝게도 놓쳐버렸다.

 

 

 

 

 ■ 큰골 갈림

 

 

 

 

 

 

 

 

 

 ■ 태화산 정상

 ▲ 13:52 태화산 정상에 도착, 10여분간 머물렀다.

 

 ▲ 충북 단양군과 강원 영월군에서 세운 정상 표지석이 나란히 서 있다.

 

 

 

 

 

 

 

 

<영춘 갈림길 3거리>  

 ▲ 방향을 혼동하기 쉬운 곳으로 지맥은 우측의 영월,흥교 방향으로 내려서야한다.

   앞서 간 선두팀은 여기서 단양방면으로 들어서는 바람에 1시간 이상 알바를 했다한다.

 

<벌목지대>

 ▲ 벌목지대의 사면을 가로질러 내려선다.

 

 

흥교마을

 ▲ 능선 위에 자리 잡은 마을로서 지대가 좀 높다.

 

 

<태화산 입구 이정표>

 

<마을 안길> 

 

<흥교분교터> 

 

 

 

<유채꽃> 

 

 

  

<흥교재> 

 

 

 

<태화산> 

 

<산불감시초소> 

 ▲ 570봉에 산불감시초소가 2개 있다.

 

<송이 재배단지> 

 

 

 ▲ 출입금지를 알리는 경고판이 붙어 있다.

 

 ▲ 송이채취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듯한 소형 천막이 곳곳에서 서너채 보인다.

 

<폐 굴> 

 

 

 

 

 

◎ 16:40분경 능선에서 국지골로 탈출

 

■ 국지골 

 ▲ 콩밭

 

 

 

 

 

 

 

 

<국지골 부락>

 ▲ 17:10 국지골 부락을 통과

 

 

 <밭벼>

 

 

 

 

 ▲ 마을회관 앞에서 돌아본 국지골 전경

 

<조전2리 마을회관> 

 ▲ 17:35 2차선 차도가 지나가는 마을회관에 도착

 

<2차선 차도>

 

 ■ 기념사진

<태화산>

 

 

 

 

■ 산행일지

산행 NO. 1,152 <영춘지맥 1구간> 각동리-조전리 
산행일자 08-09-20(토)  
산행지 태화산(1,027m, 강원 영월 영월읍 / 충북 단양군 영춘면)
산행코스 각동리-620봉-고씨동굴갈림-911봉-전망대-큰골갈림-태화산-흥교마을-570봉-606봉-국지골-조전2리
산행안내 가고파
산행회비 ₩30,000 (중식 미포함)
산행인원  15명
산행일정
요약
10:27 각동리 발-11:22 620봉(4')-12:15 우갈림(고씨동굴)중식(29')-12:52 911봉(3')-13:15 전망대(5')-13:36 큰골갈림-13:52 태화산(10')-15:04 흥교마을-15:32 고개-15:43 570봉(산불감시초소)(6')-16:20 606봉-17:10 국지골-17:35 조전2리(마을회관)착

<총 산행시간 : 휴식포함 7시간 8분 소요> 
경 유 08-09-20(토)
6:00집 출발-6:48 천호역(33')-8:46 치악재 휴게소(24')-10:21  각동리 착

10:27 각동리 발-10:45 산소-11:22 620봉(4')-11:30 좌갈림(양호)-11:47 봉우리-12:15 우갈림(고씨동굴)중식(29')-12:52 911봉(3')(우→팔괴리1.7km)-13:00 헬기장-13:15 전망대(5')-13:33 쉼터(의자)-13:36 큰골갈림(우)-13:40 나무계단-13:52 태화산(10')-14:12 갈림(→우/영월,흥교)-15:04 흥교마을-15:13 흥교분교터-15:32 고개-15:43 570봉(산불감시초소)(6')-15:58 임도(송이채취장입구)-16:05 철탑-16:20 606봉-16:35 안부(→좌)(8')-16:59 콩밭-17:10 국지골-17:35 조전2리(마을회관)착

18:55 조전2리 발-19:25 동강 휴(40')석식-19:18 감곡IC-19:45 이천 휴(10')-22:30 강동역-23:25 집착
소요경비 1. 산행회비 : 30,000 (중식제외)
2. 교통비 : 전철(2) 2,400
3. 식량 : 석식(육개장) 5,000  천도 복숭아(2)  매실물(3)  
4. 기타 :
    계 ₩ 57,200
비고 1. 각동리 마을회관 앞 출발
2. 날씨가 더워 초반부터 고생
3. 태화산 정상에서 선두그룹은 모두 먼저가고 후미팀 3명만 잔류
4. 정상 10여분 뒤 갈림길에서 우측 영월방면으로 진입, 비옴 

5. 흥교 마을, 분교터 통과, 진로 방향 혼란
6. 606봉에서 선두그룹 위치확인하니 길 잘못들어 흥교 마을 통과중
7. 조전리 방향으로 탈출,길희미→끊김→콩밭 만남  
8. 국지골-조전2리간 시멘트 포장길

9. 조전2리 마을회관에서 휴식
10. 선두그룹은 흥교마을에서 산 아래 차도로 탈출
11. 상경도중 휴게소에서 석식
12. 상경길 소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