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월계동성당

8대 신임 사목위원 축하 2008-09-28

이창신 2008. 9. 29. 01:00

 

♣ 일시 : 2008-09-28(일) 13시  

♣ 장소 : 성당 옥상

♣ 참석 : 신부님,수녀님 및 8대 신임 사목위원

♣ 비고 : 9월 사목회의 후 점심겸

 

■ 준비

 ▲ 탁자 양 쪽으로 숯불 불판이 놓여지고 제법 모양세가 갖추어 졌는데 언제 이렇게 준비하셨나요? 

 

 ▲ 먹음직스러운 음식들

 

■ 삼겹살 잔치

 ▲ 주 메뉴인 삼겹살이 제대로 익었나 한번 먹어 보이소. 그런데 연기 난다고 누가 뭐라 하지 않을까?

 

 ▲ 고기굽기에 한창 열중하고 있는 우리 양승섭(아브라함) 총무님, 잘 익어 갑니까?

 

 ▲ 역시 가위질은 내 전문이라니까.

 

■ 배식

 ▲ 어, 이 김밥은 동그랗지 않고 길쭉하네. 수녀님 한 번 잡숴보세요.

 

 ▲ 회덥밥이나 하나 먹어 볼꺼나.

 

▲ 아가씨(?)도 많이 드세요. 나 아가씨 아녀요. 

 

 ▲ 음식을 차려놓고 왜들 앉지 않는지 모르겠네.

 

■ 건배

 ▲ 박용서(다두) 부회장님의 건배 제의로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다같이 건배! 

 

■ 수녀님과 여성 사목위원

 ▲ 여기는 금남의 지역인가? 좀 섞어서 앉으시지 한 곳에 몰려 앉으셨네. 여기는 항상 웃음꽃이 활짝

    피어 보기 좋습니다. 

 

■ 신부님과 남성 사목위원

 ▲ 역시 남성들은 소주가 들어가야 분위기가 익는가 봅니다.

 

▷ 후기

   본당의날 행사를 앞두고 신부님들께서 새로 선출된 8대 사목위원들을 격려코자 자리를 마련해

   주셨다. 이날은 주로 분과장들이 참석을 하였는데 성당건축으로 몇년간 본당의날 행사를 치루지

   못하다가 새로 사목위원들이 선출된후 짧은 준비기간이라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행사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함께 단합을 꾀하는 자리였다. 음식준비에 힘쓴 여성구역 봉사자를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음식을 들고나서 남성 사목위원들은 이번 본당의날 행사에 사용할 피켓을 30여개 이상 직접 제작

   함으로서 사목위원들이 함께 협동하는 자리가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