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09-01-10(토)
♣ 장소 : 왕방산 (737m, 경기 동두천시/ 포천시 신북면 / 포천시)
국사봉 (754m, 경기 동두천시/ 포천시 신북면)
♣ 코스 : 오지재고개-왕방산-국사봉(분기점)-가마골-칠월리고개(청산고개)
♣ 인원 : 홀로
♣ 비고 : 소요지맥 2구간은 오지재고개-국사봉
■ 소요지맥,왕방지맥 위치
▲ 축석령부근 한북정맥 287봉에서 분리되어 같이 이어져 오다가 국사봉에서 분리
■ 산행지도
■ 오지재고개
<산행입구>
▲ 등산로 입구가 잘 정비되어 찾기가 쉽다.
<쉼터 바위>
<주능선 3거리>
▲ 전(92년)에 이곳에서 오지재 고개로 내려가는데 길이 없어 계곡 비탈길로 위험스럽게 내려갔던
기억이 새로운데 지금은 곳곳에 이정표까지 세워져 있어 산행하기가 수월하다.
▲ 3거리에서 대진대로 내려가도 볼거리가 많다.
<돌탑>
<해룡산>
▲ 소나무 사이로 해룡산이 조금 보이고 있다.
<대진대 갈림>
<임도 갈림>
▲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임도와 만나게 된다.
<헬기장>
■ 3형제소나무 바위
<3형제소나무>
▲ 소나무가 바위 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에 일부러 올라서면 주위 전망이 아주 좋다.
<서쪽> 동두천, 왕방계곡
<북서쪽> 국사봉
▲ 앞으로 가야할 국사봉 능선이 멀리 보인다.
<북쪽> 왕방산
▲ 왕방산이 가까이 보여 거의 다가왔음을 알 수 있다.
<남쪽> 해룡산
<출입 통제판>
▲ 등산로에서 동쪽 방향에는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어 이곳으로 하산을 막고 있다.
■ 왕방산 정상
<남서쪽 능선>
▲ 지나온 주능선과 우측 해룡산 사이로 출발지점인 오지재 고개가 위치한다.
<북쪽> 국사봉
▲ 앞에 보이는 국사봉(754m)에서 좌측으로 소요지맥이, 우측으로 왕방지맥이 갈라지는데
국사봉은 주변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다.
<해룡산>
▲ 정상까지 이어진 군사도로가 희미하게 보인다.
<안부 갈림>
▲ 안부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깊이울 유원지가 나온다.
<국사봉>
▲ 정상에 있는 군 시설물이 보인다.
<649봉>
▲ 왕방지맥과 같이 내려오다가 국사봉에서 갈라진 소요지맥의 첫 봉우리인 649봉도 보인다.
<고개>
▲ 좌측은 탑동으로 우측은 깊이울 유원지로 내려가게 되며 여기서 국사봉은 오름길이 시작된다.
■ 국사봉 헬기장
▲ 국사봉 정상에 군 시설이 있어 전망좋은 이곳 헬기장이 정상을 대신하고 있다.
<헬기장>
▲ 헬기장 뒤로 왕방산이 보인다.
<서쪽> 649봉
<남쪽> 왕방산
▲ 햇빛에 가려 능선이 뿌옇게 보인다.
<정상부>
<소요지맥 갈림>
▲ 소요지맥은 표시봉 좌측으로 내려서게 된다.
<우회로>
▲ 철조망을 우측으로 끼고서 등산로가 이어진다.
▲ 지맥팀이 많이 다니면서부터 표식기도 많이 붙어 통행이 수월하게 됐다.
<쇠목고개>
▲ 우측 아래로 능선에서 움푹 꺼진 부분이 쇠목고개다
<소요지맥>
▲ 쇠목고개에서 소요산까지 이어지는 능선이 멀리 보이고 있다.
<군시설 정문>
<군사도로>
▲ 쇠목고개로 도로가 이어지고 있다.
<왕방지맥>
<왕방지맥 초입>
<소요지맥>
▲ 왕방지맥에 들어선 후 건너편에 있는 소요지맥을 바라본다.
<돌아본 국사봉>
<693봉>
<심곡 갈림길>
▲ 우측은 심곡으로 내려서는 일반 등산로이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곧장 지나간다.
<봉우리>
<490봉>
▲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다.
<임도>
▲ 임도에 내려섰다가 다시 숲으로 들어서서 빠져 나오면 임도를 다시 만나고 곧이어 임도3거리가
나타나는데 여기서 한동안 방황했다. 어디부터 길을 잘못 들어선 것인지 표식기도 보이지 않아
먼저 우측으로 나아가니 임도가 산 중턱으로 계속 이어지는 것이 심상치가 않아 다시 3거리로
원위치 한 후 좌측 길로 내려갔다.
■ 가마골
<민가>
▲ 곧이어 민가가 보이며 마을이 나타났는데 여기가 지도 상에 있는 가마골이다. 민가 옆 나무에
표식기가 보여 옳게 내려왔구나 안도의 한숨을 쉬었는데 그것도 잠시였다.
<영법사 3거리>
▲ 영법사 간판이 있는 3거리에 또 방황하게 된다. 앞에 봉우리가 보이며 그 쪽으로 가야 할 것 같은데
어디로 가야하나?
▲ 3거리에서 그냥 앞의 건물 옆으로 해 능선으로 가면 좋으련만 아무리 둘러봐도 간 흔적은 보이지
않고 전봇대 옆으로 표식기가 보여 우측 길로 들어선 후 한참을 따라가도 산으로 다시 올라가는
느낌일 뿐 도무지 판단이 서질 않아 가다가 다시 돌아서서 3거리로 돌아왔다.
다시 좌측 길로 내려서니 앞에 봉우리가 보이는데 마을길이 내려가는 것으로 봐서 여기는 아니야
판단하고 다시 원위치 한 후 서성대다가 마침 건물 앞 차량에 아주머니가 보여 위치를 물어봤으나
만족할 만한 답변을 얻지 못했다.
시간이 많으면 지맥길을 찾아 제대로 탈 수 있겠지만 저녁 6시에 있는 모임에 참석하려면 2시 30분
경에 청산고개에서 버스를 타야 하는데 오후 1시가 지났기에 여기서 30여분간 시간을 지체한 후
마을길을 따라 큰 길로 내려가기로 하고 다시 좌측길로 내려 갔다.
곧 이어 3거리가 나타나고 우측길을 따라 능선으로 올라서면 지맥길을 제대로 만날 것 같았으나
시간이 없어 포기하고 다시 길을 따라 내려가니 또 3거리가 나타나고 우측으로 능선 모퉁이가 보여
모퉁이를 따라가면 지맥 길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좌측 마을길을 버리고 우측 길로 들어섰다.
<임도고개에서 돌아 본 가마골>
▲ 잠시 후 임도고개에 도착, 표식기를 발견하고 지맥길을 다시 만나 기쁨과 허탈감이 교차. 가마골에서
길을 벗어나 우회하여 여기서 다시 만난 것인데 도대체 어찌된 것인가? 선답자의 산행기를 미처 못
살펴본 불찰은 있지만 지도상으로는 납득이 가지 않는다. 가마골까지 맞게 내려 왔다면 진행표시가
우측으로 확 꺽어 다시 능선으로 붙게 돼야하는데 그냥 직선으로 되어 있어 혼란이 온 것이다.
<임도고개>
▲ 지맥 길을 이제 만났으니 청산고개까지는 제시간에 무난히 도착할 수 있을 것 같다.
<창수면>
▲ 우측으로 창수면 일대가 펼쳐진다.
청산고개를 향해 내려가는데 또 표식기가 사라지며 길이 희미해져 차도를 향해 내려섰는데 또 잘못
내려갔다. 차도를 따라 4,5분 진행하여 청산고개 쉼터가 있는 칠월리 고개에 2시경 도착, 산행 종료
■ 칠월리고개(청산고개)
▲ 버스 정류장은 고개에서 2백여 미터 더 가야 한다.
<청산고개 쉼터>
<신북면 갈월리>
▲ 고개에 마을이 형성돼 있다.
<버스 정류장>
<돌아본 능선>
▲ 앞에 보이는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우측으로 내려 섰다.
■ 기념사진
■ 산행일지
산행 NO. | 1,169 <소요왕방지맥 2구간> 오지재 고개-청산고개 |
산행일자 | 09-01-10(토) |
산행지 | 왕방산 (737m, 경기 동두천시/ 포천시 신북면 / 포천시) 국사봉 (754m, 경기 동두천시/ 포천시 신북면) |
산행코스 | 오지재고개-왕방산-국사봉-가마골-청산고개 |
산행안내 | 개별 |
산행회비 | |
산행인원 | 홀로 |
산행일정 요약 |
8:10 오지재고개 발-8:38 주능선-9:38 왕방산(10')-9:59 우갈림(깊이울)-10:28 고개4거리-10:55 국사봉 헬기장(5')-11:41 693봉-12:36 가마골(26')알바-13:21 임도(고개)-13:58 청산고개 착 <총 산행시간 : 휴식포함 5시간 48분 소요> |
경 유 | 09-01-10(토) 6:30 집발-7:22 동두천중앙역-7:50 구터미널 발-8:09 오지재고개 착 8:10 오지재고개 발-8:38 주능선3거리(→좌)-8:30 돌탑-8:42 우갈림(대진대)-8:53 우갈림(포천)-8:56 좌갈림(임도)-9:05 헬기장-9:15 3형제송바위-9:38 왕방산(10')-9:59 우갈림(깊이울)-10:28 고개4거리-10:55 국사봉 헬기장(5')-11:10 갈림(→우)-11:15 우갈림-11:41 693봉-11:48 우갈림-11:52 우갈림(사면)-11:55 봉우리(우갈림)-11:59 490봉(△)-12:14 임도통과-12:23 임도-12:25 3거리(8')알바-12:36 가마골(26')알바-13:10 3거리-13:21 임도(고개)-13:54 차도-13:58 청산고개 착 14:37 갈월1리발-14:48 금동리 회차-15:12 소요산역(11')-16:22 집착 |
소요경비 | 1. 산행회비 : 2. 교통비 : 전철 1,500(동두천) + 버스환승 200(동두천-오지재고개) 버스 1,400(청산고개-소요산역) + 전철환승 700(성북) 3. 식량 : 김밥(2) 2,000 매실물(1) 4. 기타 : 계 ₩ 6,000 |
비고 | 1. 왕방산 등산로 양호 2. 국사봉 정상에 미군부대 주둔하여 철조망 따라 우회 3. 가마골 마을(영법사)에서 방향잡지 못해 알바, 가마골-임도고개 구간 도로따라 내려옴 4. 청산고개 내려서는 지점에서도 길을 잘못 들어 다른 곳으로 내려섬 5. 청산고개(칠월리고개)에서 동두천-포천행 57번 버스 2시간 간격으로 하루 7회운행 |
▷ 후기
가마골에서 30여분간 알바를 하고나니 맥이 탁 빠진다. 제대로 길을 찾아간 것도 아니고 잠시 능선을
우회하여 지맥 길과 합류는 했지만 시원치는 않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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