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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지맥 3구간(국사봉-말뚝고개) 덕일봉,소요산,국사봉 2009-01-25

이창신 2009. 1. 29. 11:34

♣ 일시 : 2009-01-25(일)

♣ 장소 : 번대산 (450m, 경기 동두천시 / 포천시 신북면)
           덕일봉(감투봉) (535m, 경기 동두천시 / 포천시 신북면)
           소요산 상백운대 (559m, 경기 동두천시 / 포천시 신북면)
           국사봉 (754m, 경기 동두천시 / 포천시 신북면)

 

♣ 코스 : <역순> 말뚝고개(말턱고개)-주능선3거리-번대산-이시랑고개-감투봉(△)

           -상백운대-고개-임도-648봉-새목고개-국사봉(-안부고개-노인병원)

♣ 인원 : 홀로

♣ 비고 : 한때 눈

 

■ 소요지맥,왕방지맥 위치 

 

▲ 축석령부근 한북정맥 287봉에서 분리되어 같이 이어져 오다가 국사봉에서 분리      

 

■ 산행지도 

 

■ 말뚝고개(말턱고개) 

▲ 말뚝고개 (* 2007년 3월 11일)

 

 ▲ 약수터에서 본 말뚝고개

 

<말턱고개 약수터> 

 

 

 

<산림욕 임도> 

 

<임도 만남> 

▲ 임도를 만나면서 임도를 따라 오른다.  

 

 

<구정산> 

 

<운동시설> 

 

<임도 3거리> 

▲ 운동시설이 있는 3거리에서 우측 임도로 올라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2년전 이 곳에서 초성리로

   하산할 때 하산 방향을 몰라 한 때 혼란스러워 했던 기억이 새롭다.  좌측 임도를 따라 하산하는 것이

   편하다.

 

<임도> 

▲ 임도가 산 허리를 돌아 골프장까지 이어진다.

 

<구축물> 

▲ 폐 타이어를 이용해 정교하게 쌓아 놓았다.

 

<전망대> 토치카 위

▲ 여기서 내려다 보는 경관이 장관이다.

 

<전곡읍> 

▲ 신천과 한탄강이 만나는 곳이 우측 끝으로 보이고 그 뒤로 전곡 시내가 보인다. 

 

  

<헬기장> 

▲ 헬기장 뒤로 종현산이 보인다. 

 

▲ 임도 우측으로 골프장과 소요산이 멀리 보인다.

 

<마차산> 

▲ 남서쪽으로 마차산이 보인다.

 

<갈림길> 

▲ 여기서는 임도를 버리고 좌측 숲길로 들어서야 주능선에 닿는다. 

 

<다이너스티 골프장> 

▲ 골프장 잔디에 눈이 내려 평화롭게 보인다.

 

<번대산 능선> 

 

◎ 능선에서 좌측 계곡 아래로 신북온천이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데 지금은 폐업상태인듯 조용하기만

    하다.  2년전 한창 성업중이던 때가 그립다.

▲ 2년전 신북온천 모습 (* 2007년 3월 11일)

 

<번대산>  

▲ 번대산으로 일부 말하고 있는 무명봉으로서 표식기는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소요산 능선> 

▲ 바로 앞에 소요산 상백운대와 하백운대가 갈라지는 530봉이 보이고 그 뒤로 정상인 의상대가

   보인다.

 

<폐광산> 

▲ 상봉암동 계곡 윗쪽에 위치한 폐광산으로 2년전에 이 곳을 통해 지나갔던 기억이 생생한데

   계속 폐허로 남아 있는 것이 보기에 좋지 않다. 

 

<덕일봉>  

 

<이시랑 고개> 

▲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폐광산터 아래로 도착하게 된다. 

 

<덕일봉 오름길> 

▲ 경사가 급해 로프가 계속 설치돼 있다. 2년전 이곳 로프가 많이 훼손 된 것을 보았는데 지금은 모두

   교체되어 안전하다.  

 

<노송> 

 

 

 

 

 

■ 덕일봉(감투봉) 

 

 

  

<3거리> 

 

<바위지대> 

 

 

 

 

 

<금동리 갈림> 

 

 

 ▲ 갈림길에 노송이 한 그루 서 있어 찾기가 쉽다. 

 

 

<번대산>  

 

<530봉>

▲ 하백운대와 상백운대 갈림3거리로서 여기서부터 눈발이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다. 상봉암동에서

   올라온 등산객이 여기서 막걸리를 주어 두부와 함께 잘 먹었는데 이자리를 빌어 그분들께 감사

   드린다.  

 

■ 상백운대 

 

 

 

 

 

 

 

 

 

<칼바위> 

 ▲ 바위사이로 눈이 쌓이고 미처 녹지 않은 얼음까지 바위에 붙어있어 조심스럽게 통과해야 한다.

 

▲ 주변이 온통 가스가 차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지맥으로 갈라지는 3거리를 찾아 발길을 돌리는데 눈발은 더욱 굵어진다.

 

<철조망> 

▲ 소요산 주능선 갈림길에서 15분후 철조망을 만나 철조망 안쪽으로 들어와서 계속 산행한다.   

 

<넝쿨>

▲ 한여름에는 넝쿨에 휩싸여 통과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동두천 걸산동> 

▲ 미군 부대 안쪽으로 바로 아래가 사격장이다. 

 

<걸산동 상부> 

 

 

 

<바위지대>  

 

 

▲ 바위지대를 조심스럽게 내려서야 한다.

 

<돌아본 소요산 능선> 

▲ 우측이 상백운대

 

<걸산동 전경> 

 

 

 

 

 

<소요산 능선> 

▲ 좌측으로 소요산 정상인 의상대가 위치하고 있다. 

 

<소요지맥>

▲ 계속 평탄한 능선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가스가 차서 조망이 시원찮다.

 

<우 갈림길> 

▲ 우측으로 갈라지는 길이 있으나 잠시후 고개에서 다시 만난다.

 

<고개> 

▲ 한 때 통행을 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지금은 통행이 끊겨 온통 숲으로 덮여 있다.  

 

<동쪽> 금동리 방면 

 

 

 

<삼각점 봉> 

 

 

▲ 삼각점 표식이 한 곳에 3개씩이나 모여 있다.

 

 

 

 

<걸산 부락> 

▲ 이 동네에 들어오려면 부대에서 발급하는 통행증이 있어야 한다. 

 

<우 갈림길> 

 

<뒤돌아 본 능선> 

 ▲ 멀리 소요산 연봉이 보인다.

 

<능선 갈림길> 

 

<649봉> 

▲ 끝에 보이는 649봉을 넘어가면 새목고개가 있어 산행이 거의 끝나가게 된다.

 

<임도> 

▲ 동두천시가 MTB 대회를 매년 개최하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산 중턱마다 임도가 가로 질러 지나

   가고 있다.

 

<임도 갈림> 

 

  

▲ 바람에 눈이 한 쪽으로 쌓여 있다.

 

<금동리와 종현산> 

 

 

▲ 임도를 잠깐 만났다가 다시 숲 속으로 들어서야 한다.

 

<잣나무숲> 

 

<소요지맥 능선> 

▲ 소요산에서부터 능선들이 한 줄로 도열해 있다.

 

<소요산> 

▲ 좌로부터 의상대(587m), 나한대(571m) 그리고 우측에 상백운대(559m) 

 

<신북면 금동리>

▲ 멀리 가운데로 보이는 것이 종현산이고 그 우측 능선 끝으로 다음 왕방지맥 3구간에서 만나게 될

    555봉이 보인다.

 

<소요산과 소요지맥> 

▲ 고도를 점차 높여가니 소요지맥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난다. 멀리 우측 끝으로 보이는 곳이

  덕일봉(감투봉)이다.

 

<왕방지맥> 

▲ 우측 끝 칠월리고개부터 555봉까지 능선이 희미하게 이어져 보인다. 

 

 

<649봉> 

 

 

 

<국사봉> 

▲ 국사봉(좌측)과 왕방산(우측) 

 

▲ 국사봉 정상 

 

<군시설물> 

▲ 전에 무슨 입간판으로 사용했던 것 같은데 앞면에 의외로 아무 표시가 없다.

   

<왕방지맥>

▲ 소요지맥과 같이 내려오다가 국사봉에서 분기되어 한탄강으로 떨어지는 능선

 

<국사봉> 

▲ 국사봉 정상으로 오르는 군도로가 좌측으로 보이고 새목고개에서 국사봉으로 오르는 능선을 대충

   짐작해본다. 

  

<왕방산>

▲ 새목고개에서 왕방산 중턱으로 지나가는 임도가 초입에 보이고 있다. 

 

▲ 국사봉에서 탑동으로 내려섰던 능선을 살펴본다.

 

<오지재 고개와 해룡산>  

 

<탑동 계곡>  

▲ 사진 가운데에 노인병원 건물이 보인다. 

 

 

<새목고개 위> 

▲ 고개 절벽 위에 있는 소나무

 

<금동리 방향> 

 

<새목고개> 

▲ 고개 절벽위 소나무에서 본 아래 모습 

 

▲ 절벽 위에서 좌측 방공호를 통해 아래로 조심스럽게 내려간다.

 

■ 새목고개 

▲ 산 허리를 움푹 파내 고갯길을 내어 양쪽 경사가 매우 가파르다. 새목고개를 일부에서는 쇠목고개로

   부르고 있으나 고개 너머 마을이 새목이라 새목고개로 칭하는 것이 더 타당할 것 같다. 

   탑동에 쇠목이라는 마을도 있으나 이곳 고개와는 새목보다 위치가 동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 남쪽 탑동 방향은 고개 바로 밑 공원묘지까지 포장이 되어 차량통행이 수월하지만 북쪽 금동리

   방향은 비포장 구간이 길어 운행에 주의해야 한다. 전에 이곳을 승용차로 금동리 방향으로 넘다가 

   고생을 했는데 그 후 어디까지 포장이 됐는지는 모르겠다.

   

<소요지맥 입구> 

 

<북쪽> 금동리 방향 

 

 

▲ 고개 우측으로 내려와 좌측으로 다시 올라가야 하는데 어느 쪽으로 올라가야 하는지 판단이 서질

   않아 북쪽 방향에 있는 방공호를 통해 치고 올라가 능선으로 붙었다. 

 

<국사봉 군도로>  

▲ 국사봉으로 차량이 올라가는 입구로서 경고문이 세워져 있다.

 

<출입통제 경고문> 

 

<공원묘지> 

▲ 고개위 능선 초입에서 본 공원묘지 

 

▲ 공원묘지 조성은 오래전에 했는데 이용이 적어 아직까지 썰렁하다. 

 

<649봉> 

▲ 조금 전에 넘어온 봉우리로 산 위에 군 시설물(입간판)이 보인다. 

 

 

■ 국사봉 정상 

<헬기장>

▲ 새목고개에서 38분후 국사봉에 도착하니 어둠이 내리기 시작했다. 

 

<소요지맥 분기점> 

 

 

 

<소요지맥> 

▲ 북서쪽으로 오늘 지나온 소요지맥 능선을 바라본다.

 

<왕방산> 

▲ 남쪽으로 앞의 구간이었던 왕방산 방향을 다시 바라본다.   

 

▲ 말뚝고개에서 역순으로 분기점인 국사봉에 도착하여 소요지맥은 끝났는데 어느 길로 내려가야

   할지 잠시 망설였다. 국사봉 군사도로를 통해 쇠목고개로 편하게 내려갈까 아니면 왕방산 방향

   안부 4거리에서 탑동으로 내려갈까 망설이다가 후자를 택하기로 하고 하산을 서둘렀다. 

 

<석양> 

▲ 이제 해만 떨어지면 어둠이 깔린다. 겨울철에 오후 5시가 넘었으니 서둘러야 한다.

 

<고개4거리> 

▲ 국사봉에서 뛰다시피 했어도 20분 이상 걸려 도착한 안부 4거리 

 

<왕방산 입구> 

▲ 곧이어 임도를 만났는데 탑동으로 바로 내려가는 길은 없고 새목고개까지 임도가 지나가는데

   그 쪽은 산 허리를 반대로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너무 지체될 것 같다.  

 

<임도> 

▲ 새목고개와 반대방향으로 임도를 따르다가 탑동 계곡과 거리가 점점 멀어지길래 임도가 꺽이는

   부근에서 무조건 아래로 하산, 13분 후 도로에 도착했고 다시 5분 후에 노인병원에 도착, 산행을

   마감했다. 원래는 계곡아래 오지재고개 갈림3거리까지 내려가 버스를 탈 것으로 생각했으나 마침

   이곳 노인병원까지 들어오는 버스가 바로 도착해 편하게 귀가할 수 있었다.

  

<노인병원 버스시각표> 

 

■ 기념사진

<칼바위> 

 

<국사봉> 

 

■ 산행일지

산행 NO. 1,170 <소요지맥 3구간> 국사봉-말뚝고개 <역순>
산행일자 09-01-25(일)
산행지 번대산 (450m, 경기 동두천시 / 포천시 신북면)
덕일봉(감투봉) (535m, 경기 동두천시 / 포천시 신북면)
소요산 상백운대(559m, 경기 동두천시 / 포천시 신북면)
국사봉 (754m, 경기 동두천시 / 포천시 신북면,창수면)
산행코스 <역순> 말뚝고개(말턱고개)-주능선3거리-번대산-이시랑고개-감투봉(△)-상백운대-고개-임도-648봉-새목고개-국사봉(-안부고개-노인병원)
산행안내 개별
산행회비  
산행인원  홀로
산행일정
요약
10:25 말뚝고개 발-11:28 주능선3거리-11:55 번대산-12:10 이시랑고개-12:28 감투봉(△)-12:58 상백운대-13:14 갈림(→좌)-14:14 고개-15:20 봉우리(우능선)-15:30 임도-16:07 648봉(2')-16:27 새목고개(7')-17:12 국사봉(3')-17:38 안부고개-18:09 탑동/노인병원 착

<총 산행시간 : 휴식포함 7시간 43분 소요>
경 유 09-01-25(일)
8:45 집발-10:00 소요산역(15')-10:20 말뚝고개 착

10:25 말뚝고개 발-10:43 임도-10:49 우갈림-11:11 전망대-11:15 헬기장-11:28 주능선3거리-11:55 번대산-11:59 3거리-12:10 이시랑고개-12:27 3거리-12:28 감투봉(△)-12:39 좌갈림(금동)-12:48 3거리(5')-12:58 상백운대-13:14 갈림(→좌)-13:30 철조망-14:00 봉우리-14:11 우갈림-14:14 고개-14:24 봉우리(△)-14:47 우갈림-15:20 봉우리(우능선)-15:30 임도-16:02 봉우리-16:07 648봉(2')-16:27 새목고개(7')-17:12 국사봉(3')-17:38 안부고개-17:43 임도-17:51 갈림(→우)-18:04 차도-18:09 탑동/노인병원 착

18:17 노인병원 발-60번 버스-18:38 동두천 발-19:30 집착
소요경비 1. 산행회비 :
2. 교통비 : 전철 1,600(소요산) + 버스환승 100(소요산-말뚝고개)
                 버스 1,000(탑동-동두천역) + 전철환승 700(성북)
3. 식량 : 김밥(2) 2,000  매실물(1)   
4. 기타 :
    계 ₩ 5,400
비고 1. 금일 4구간(청산고개-한탄강)을 산행예정이었으나 57번 버스 시간표를 10분 늦게 잘못 봐서 버스를 놓쳐 대체 산행  
2. 말뚝고개(말턱고개)에서 번대산 주능선까지 산림욕 등산로 양호
3. 2년전 덕일봉→번대산 산행을 역으로 실시 
4. 2년전 성업하던 신북온천이 현재 폐업상태
 
5. 번대산(450m) 정상은 아무런 표시도 없음
6. 상백운대 못미처 갈림길 3거리에서 상봉암동에서 온 등산객 만나 막걸리 시식
7. 소요산 구간부터 눈발이 날려 칼바위능선 통과시 안전에 주의
8. 소요산-국사봉 능선 등산로가 전에 비해 매우 양호

9. 새목고개에서 하산 유혹을 뿌리치고 국사봉까지 올라가기로 함
10. 국사봉 오름 초입 못찾아 방공호를 거쳐 능선으로 진입, 경사가 심하고 등산로가 희미한데다 산행 막바지라서 힘에 부침  
11. 국사봉 헬기장에 5시 넘어 도착, 해가 짧아 서둘러 하산 재촉
12. 임도 따라 잠시 내려가다가 지능선 줄기에서 아랫쪽 차도를 향해 그대로 하산

13. 탑동 노인병원에 도착했을 때 어둠이 내렸으나 때마침 버스가 이곳까지 들어와 바로 올라타고 동두천까지 직행
14. 동두천에서도 서울행 전철이 바로 들어와 예상보다 빨리 귀가
15. 버스시간 착각으로 대체산행 한 것이 어려운 구간을 먼저 마침
16. 국사봉-소요산 구간도 그전에 한 번 지나간 적 있으나 이번엔 역으로 산행해 더 효과적 .

 

* 2007년 덕일봉-번대산 산행사진 보시려면 여기 ☞ 를 누르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