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서울경기 산행

[의정부/양주] 사패산(2)-12구역산행 2009-05-10

이창신 2009. 5. 11. 11:41

♣ 일시 : 2009-05-10(일)

♣ 장소 : 사패산 (552m, 경기 의정부시 / 양주시 장흥면)

♣ 코스 : 회룡역-선바위-상상봉-범골능선-사패산-안골

♣ 회비 : ₩10,000

♣ 인원 : 10명 <남6명, 여4명>

              박종인(토마스), 우영기(레오), 이석규(요셉), 이창신(마르띠노), 조경상(에우세비오), 조규복(예로니모) /

              이정자(리드비나), 임경애(루치아), 주옥숙(체사리아), 양순분(아네스)

♣ 비고 : 12구역 5월 형제모임겸 구역산행   

 

■ 등산지도

 

<상상봉>

 

<굴다리> 

 

<호암사 입구> 

 

 

▲ 상상봉 좌측으로 선바위가 보인다.

 

■ 선바위 

<옆면>

 

<정면>

 

<뒷면>

 

 

<기암>

▲ 선바위 바로 옆에 있는 바위인데 한반도를 닮았다. 

 

<물개바위>

▲ 위 기암을 옆에서 보니 물개를 또 닮았다. 

 

 

<상상봉>

▲ 다른 일행은 상상봉 좌측 안전한 길로 올라가고 구역장 박종인(토마스) 형제님과 함께 상상봉 우측

   으로 해서 봉우리로 바로 올라갔다.

 

■ 상상봉

▲ 상상봉 봉우리에 올라서면 주위가 막힘없이 전개된다. 그런데 일행은 여기를 생략하고 그냥 올라간

   모양이다.

 

<삼각점>

 

 

 

<호암사>

 

<선바위>

▲ 아까 지나온 선바위인데 여기서는 둥그렇게 보인다. 

 

▲ 우측 길로 올라가다가 이곳 크랙으로 올라와도 된다. 

 

 

<의정부>

▲ 의정부 중심가가 내려다 보이고 아래쪽으로 북부 간선도로와 선바위가 보인다. 

 

 

 

 

 

 

 

 

<상상봉> 

▲ 좌측으로 385봉이 있고 우측으로 상상봉(335m)이 보인다.

 

■ 중식시간

▲ 능선에서 약간 벗어난 곳을 찾아 평편한 곳에 자리를 깔았다. 

 

▲ 11:30 이라 이른 시간이지만 더이상 진전하면 자리가 없을것 같아 미리 앉았다.  

 

▲ 이런 중식시간을 대비해서 산행에 자매님들을 동행시키는 이유도 들어있다.  

 

▲ 두릅, 백김치,부침개, 인절미, 쑥떡 등 생각지도 못한 음식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리고 봉지에 들어

    있는 참외는 윤원구(스테파노) 형제님이 참석은 못하고 성주에서 보내온 것이라며 전해주셨다.

 

▲ 중식 장소 바로 뒤에 있는 바위 

 

<회룡사, 석굴암>

▲ 석굴암(좌측 아래)과 회룡사(우측 뒤) 

 

<사패산> 

▲ 멀리 사패산 정상에도 사람 모습이 보인다.

 

<갓바위> 

▲ 사패산 정상 남동쪽으로 있는 갓바위 우측에도 사람 모습이 보이고 조금 전에는 바위 꼭대기에서

   두 사람이 서 있는 것을 봤는데 달리 올라가는 길이 있는 것일까?  

 

<사패산 정상 오르는 길>

 

 

 

■ 사패산 정상 

▲ 사패산 정상은 넓은 바위로 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머무를 수 있다.

 

 

<갓바위> 

▲ 갓바위는 사람에 따라 송이바위라고도 부르고 있는데 정상에서 보는 모양이 아까와는 딴판이다. 

   그리고 여기서 봐도 꼭대기로 올라가는 길이 없을 것 같은데 아까 보이던 그 사람들은 어떻게 올라

   갔을까? 

   

<누운 소나무> 

 

 

▲ 사람들이 너무 많이 눌러 밑으로 늘어졌을까?

 

<낙뇌 위험지역>  

 

■ 갓바위(송이바위) 

▲ 갓바위 밑으로 지나갈 때마다 항상 꼭대기에 대한 미련은 가지고 있었다. 

 

▲ 갓바위 밑에 나무 철책을 쳐 놓아 접근을 통제하고 있었지만 일행을 먼저 내려가게 하고 철책을 돌아

   바위 꼭대기로 로 접근하는 길을 찾아보기로 했다.  

 

<하단> 

▲ 곧 이어 바위에 늘어져 있는 로프가 보여 올라 가는 길이 있었구나, 로프를 잡고 재빨리 올라선다.

 

<상단부> 

▲ 하단 바위를 올라서자 바위 꼭대기에 걸려 있는 로프가 또 보여 그러면 그렇지 꼭대기도

   올라가 보기로 한다. 그런데 상단에 걸려있는 로프고정이 좀 불안해 보이는데 로프가 어떻게

   고정된 것일까? 튀어나온 바위에서 로프가 벗겨지는 것은 아닐테지.

 

<로프고정>  

▲ 로프를 잡고 일단 위로 올라서면 불안감에 대한 오해가 싹 사라진다. 아래쪽 바위의 틈을 이용해

   이중으로 고정시킨 방법이 비상하다.

 

▲ 돌출부에도 홈이 있어 로프가 빠지는 일은 없어보인다.

 

 

<사패산 정상> 

▲ 갓바위 위에서는 사패산 정상이 바로 앞에 보인다. 갓바위 꼭대기에 올라왔으니 오늘 산행은 뜻깊다.

 이제 일행을 쫒아 따라가는 일만 남았는데 서둘러 내려가서 쉬고 있던 일행을 만나 다시 합류했다.

 

■ 바위지대  

▲ 안골 코스로 내려가다보면 집채만한 큰 바위를 만나게 된다. 

 

▲ 보통 바위는 땅에 묻혀 있는데 반해 이곳 바위는 어디선가 굴러 떨어진 것과 같이 땅 위로 돌출돼

   있다.   

 

<바위속 돌> 

▲ 바위 속에 또 다른 돌이 박혀있다.

 

<갈라진 바위> 

▲ 깨진 바위 같기도 하고 아무튼 두 바위가 나란히 붙어 잇다. 

 

 

 

 

<바위 사잇길> 

▲ 하산길은 두 바위 사이로 통과하게 된다.

 

<바위 버팀목> 

▲ 나뭇가지들이 바위를 버티고(?) 있다. 와아!

 

 

 

▲ 숲길을 벗어나 계곡을 만났는데 계곡에 물이 보이지 않는다.

 

<약수터 쉼터> 

▲ 지난 5월초 연휴때 제주도에서 건너온 한라산물 소주를 한 잔씩 맛보고 있다. 병만 보면 꼭 북한산

   소주 같다.

 

<계곡> 

▲ 오랜 가뭄으로 계곡엔 물이 거의 없다. 

 

<탁족>  

▲ 그래도 좋다며 자매님들이 발을 담가본다.

 

▲ 어휴 시원해!

  

<계곡 수영장> 

 ▲ 여기는 한여름인지 많은 애들이 모여있다. 

 

 

■ 뒷풀이 

<안골숯불갈비>

▲ 안골 계곡 입구에 위치한 음식점 

 

▲ 이곳 자매님도 성당 교우라고 하신다. 

 

 

 

 

 

▲ 다른 음식점에 비해 가격이 좀 저렴한 것 같다. 

 

▲ 오늘 산행 수고하셨습니다.

 

<쇠고기 버섯전골> 

▲ 형제님들만 안주시켜 놓고 한 잔씩 하고 있는데 

 

▲ 자매님들은 시킨 냉면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어 미안하다. 

 

■ 기념사진 

 

<주옥숙 체사리아 자매> 

▲ 자매님들만 이자리에서 모두 한 장씩 찍어주기로 했다. 

 

 

<임경애 루시아 자매> 

 

 

 

<양순분 아네스 자매> 

 

<이정자 리드비나 자매> 

 

<선바위> 

 

 

 

 

 

 

 

 

 

 

 

<사패산> 

 

 

 

 

 

<조경상 에우세비오 형제님 부부>  

 

 

 

 

 

 

 

<갓바위> 

 

 

 

 

 

■ 산행일지  

산행 NO. 1,187 <12구역 형제회 5월모임겸 구역산행> 
산행일자 09-05-10(일)  
산행지 사패산 (552m, 경기 의정부시 / 양주시 장흥면)
산행코스 회룡역-선바위-상상봉(335m)-범골능선-사패산-갓바위(송이바위)-안골
산행안내 <개별>
산행회비 \10,000
산행인원  10명 (12구역 형제 6명 , 자매 4명)
박종인(토마스), 우영기(레오), 이석규(요셉), 이창신(마르띠노), 조경상(에우세비오), 조규복(예로니모) / 이정자(리드비나), 임경애(루치아), 주옥숙(체사리아), 양순분(아네스)자매님
산행일정
요약
9:45 회룡역 발-10:30 선바위(17')-상상봉-11:30 중식(1Hr 23')-13:30 사패산(26')-갓바위-14:45 약수터(23')-15:45 안골입구 착

<총 산행시간 : 휴식포함 6시간> 휴식 2시간 30분
경 유

09-05-10(일)
8:40 집발-9:10 성북 발-9:40 회룡역 착

9:45 회룡역 발-10:30 선바위(17')-10:52 갈림(우)-11:02 상상봉(3')-11:30 중식(1Hr 23')-범골능선-13:17 사패능선-13:30 사패산(26')-14:15 갓바위-14:45 약수터(23')-15:45 안골입구 착

뒤풀이-16:50 안골입구 발-회룡역-18:02 천호역-18:14 한강시민공원(-20:00)-20:40 신길동/또랑(-22:20)-23:10 집착

소요경비 1. 산행회비 : 20,000 (2명)
2. 교통비 : 전철1,000 + 1,300
3. 식량 :
4. 기타 :
    계 ₩

<공통>
1. 수입 : 산행회비 10명x 10,000 = 100,000
2. 지출 : 총계 ₩82,300 
 1) 식량 : 김밥(5) 7,500 막걸리(4) 4,800 구운계란(4줄) 4,000
               생수(2) 1,000                                 소계 ₩17,300
 2) 식대 : 불고기전골(2) 16,000 냉면(8) 32,000
             김치말이국수(2) 8,000 소주(3) 9,000  소계 ₩65,000
3. 잔액 : ₩17,700 (형제회비로 적립) 
비고

1. 선바위에서 기념사진
2. 범골능선 상에서 중식
3. 갓바위(송이바위)에 홀로 갔다옴


4. 안골계곡으로 하산후 입구에서 뒤풀이, 회룡역까지 동행후 해산
5. 해산후 대학산악연맹 체육대회 축구예선전 참관위해 한강시민공원에 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