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창/상패총동문

'09 카페발전 번개모임 2009-07-11

이창신 2009. 7. 15. 03:07

♣ 일시 : 2009-07-11(토) 13:00-19:10

♣ 장소 : 장암동/창문바위 쉼터(경기 의정부시 장암동 석림사 계곡)

♣ 인원 : 11명 (06황인기,11조한극,14서윤석,14안영희,18남선우,19이창신,

                        22이미하,22박영희,22서연석,22김영근,24강병학)

♣ 비고 : 14서윤석 감사님 주선

 

<창문바위 쉼터> 

▲ 장암역에서 석림사 계곡길로 오르다가 다리 건너서 노강서원 가기전 50m 전방에 있다.

 

<1진 집합>

 ▲ 약속시간인 오후 1시 조금 지나 처음에 9명이 모여 자리를 잡았다.

 

 ▲ 여성동문부터 한 잔 받으세요. 선배님 영광입니다.

 

 ▲ 남선우 동문회장도 총무부장과 함께 격려차 참석했다.

 

 

<총무부장>

 ▲ 총동문회 전임 총무부장(좌)과 현 총무부장(우)

 

 ▲ 동문 카페에서 두드러지게 활동하고 있는 22회 이미하 동문(제일 우측)으로 우리 19회 동창 이옥하

    친동생이다. 그러고 보니 닮았네.

 

 <닭백숙>

 

<영양탕>

 ▲ 초복이 가까워지는데 이거라도 먹어 기운차려야 겠네요.

 

 <2진 합류>

 ▲ 모임 도중에 22서연석,22김영근 동문이 합류하여 총 11명이 모였다. 

 

 

 <총무부장과 회장>

 ▲ 술을 멀리하는 24회 강병학 총무부장(좌)이 고맙게도 회장님을 모시고 참석했다.

 

<6회 황인기, 14회 안영희 선배님>

 ▲ 동문 카페에서 고참 선배님 중에서는 유일하게 활동을 많이 하고 계시는 황 선배님(좌측)과 14회

    운영위원을 맡고 계시는 안영희 선배님(우측) 

 

<선후배와의 대화>

 

 

 

 <22회 동기생>

 ▲ 좌로부터  박영희, 이미하, 서연석, 김영근 후배님

 

 ▲ 서연석 동문은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고 김영근 동문은 신한은행 지점장이다.

 

 <11회 조한극 선배님>

 ▲ 동문카페에서 초기부터 많은 활동을 하시고 있는데 이 날은 기분이 좋으신지 연거퍼 잔을 비우신다. 

 

 ▲ 손에 술잔을 항상 들고 계시는데 언제 놓으시려나.

 

 ▲ 술병 달라기가 미안하여 소주를 시원하게 잠가놓은 박스를 아예 갖다놓고 있네요.

 

<회장과 감사>

 ▲ 우리 감사님한테 잘 해드려야 동문회 운영이 순탄하게 넘어가겠지요. 

 

 ▲ 그런 의미에서 감사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다함께 건배>

 ▲ 동문회 발전과 자신의 건강을 위해 다시한번 건배합시다. 

 

 

 <회장 떠남>

 ▲ 16:30경 회장님이 다른데 일이 있어 먼저 일어선다.

 

▲ 저희들 먼저 자리를 떠나니 계속 즐겁게 보내시다가 가십시오.

 

<단체사진>

 ▲ 19시,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는데 이제 모두 돌아가야겠네요. 

 

<모두 착석>

 ▲ 앉는게 제일 편한 자세니까 모두 앉아서 사진 찍습니다.

 

 ▲ 끝까지 남은 동문 9명인데 다음부턴 좀 일찍 끝내는 것이 좋겠습니다. 

 

 <서윤석 감사 형제>

 ▲ 14회 서윤석 감사(좌측)와 22회 서연석 동문

 

<여성 동문들>

 ▲ 14회 안영희 선배님을 모셨으니까 사진좀 멋지게 찍어주세요.

 

◎ 이날 경비는 총동문회 회장과 부회장이 일부 부담하고 나머지는 서 감사님이 지불했다. 

 

▷ 후기

모임 1주일 전인 7/5(일) 14회 선배님들이 수락산 산행 후에 이곳에서 뒤풀이를 가졌을 때 잠시 불렸는데

그날은 다른 곳에 산행이 있어 당시 참석을 못했다가 이번에 다시 불러주어 참석하게 됐다.

이번 모임은 14회에서 주선했기에 참석 대상은 자세히 알수 없었고 동문임원진 몇몇과 동문카페 활동과

관련된 동문중에서 알고 있는 사람을 우선으로 하여 연락을 취했는데 일부는 사정상 참석을 못한 것 같았다.

 

난 이날 수락산역에서 팔각정까지 올랐다가 석림사 계곡으로 하산, 1시간 일찍 약속장소에 도착하여 시간이

남아 부근에 있는 박세당 유적지(☞ 바로가기) 돌아본 후 다시 약속장소로 가서 일행을 만났다.

모임 중에 동문카페 발전에 대한 여러 건의사항도 들었고 학교 밖에서 동문 선후배가 한 자리에 만난 것은

처음이라 무척 의미도 있었으며 분위기도 무척 좋았다. 

 

원래 이날은 성당에서 청년회 하계캠프 방문격려차 용문캠프장으로 16시에 성당에서 출발해야 했기에 14시

30분에는 자리에서 일어섰어야 했는데 분위기가 무르익다보니 이것도 무산되고 또한 밤에는 탑동계곡에서

시골친목회 야유회에 합류하게 되어 있었는데 모임이 늦게 끝나고 강서구까지 갔다오다보니 자정이 훨씬

넘어서야  야유회 장소에 마지막으로 도착, 새벽녁까지 또 잔을 나누는 등 종일 분주하게 보냈다.

 

끝으로 이번 자리를 주선하고 경비를 많이 부담한 14회 서윤석 선배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바쁜 일정

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동문 선후배님에게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그 날 모두 잘들 들어가셨지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