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창/상패19

'09 광주 원두막 회동 2009-08-05

이창신 2009. 8. 11. 10:59

 ♣ 일시 : 2009-08-05(수) 12시

 ♣ 장소 : 광주 원두막 (경기 광주시 송정동)

 ♣ 인원 : 남 7명, 여 6명  계 13명

           <남> 김정태,남경우,남정완,남현우,이창신,정재근 / 여소회(22기)

             <여> 권영순,김경자,이옥하,한영자,허희숙 / 이미하(22기)

 ♣ 비고 :  이옥하 식량준비,  이미하 경비지원 

 

■ 광주 송정동 원두막

<원두막 전경>

▲ 옥하 부부가 칠사산 자락 골짜기 한 쪽에 텃밭을 마련하고 원두막까지 만들었다. 

 

 

<물도랑> 

▲ 원두막 바로 옆에 나무로 홈통을 만들고 물을 끌어 들여 탁족을 즐기기에 그만이다. 

 

<본부석> 

▲ 햇빛에 민감한 여자 동창들이 먼저 원두막 본체에 자리를 잡았다.

 

<특별석> 

▲ 특별한 곳이다보니 오삼불고기 굽기에 바쁘다. 

 

<닭백숙 잔치> 

▲ 백숙은 누가 언제 다 먹은거여?  경우는 늦게 온다고 했는데...  

 

▲ 미하 후배님은 못난 선배들 챙기기에 바쁘게 움직인다.

 

<특별메뉴> 

▲ 22기 미하 후배가 경비를 지원하고 언니인 옥하가 식량을 장만하여 차려진 밥상인데 특히 경비는 뒤늦게

  학업을 시작하여 받은 장학금을 사용했다는 것이 정말 갸륵하다.   

 

 

<특별석 인기> 

 

▲ 한 쪽에선 햇볕이 내리쬐는 불리한 환경속에서도 여소희 후배까지 가세하여 특별석 인기가 날로 치솟는다.

 

 

 

 

 

 

  

 

 

 

<전임 회장 남경우 등장> 

 

<19회 동창들> 

 

 

▲ 손에 기브스까지 하고, 누가 보면 쌈꾼인줄 알겠다. 

 

 

 

 

 

▲ 미하 후배님도 19회 동창회에 끼워줄까?

 

<야콘> 

▲ 텃밭 한 쪽에 자리잡고 있는 뚱단지와 비슷한 모양의 농작물이 있는데 그게 뭘까?  

 

<야콘 뿌리> 

▲  모두들 뿌리를 궁금해 하기에 주인장의 양해를 구해 밭 끝에 있는 하나를 캐봤다.   

 

▲ 실제로 보고나니 이제 시원합니까? 이줄기가 커지면 고구마 같이 커진다 한다.

 

[야콘] 키 1.5∼3m이다. 덩이뿌리고구마와 모양이 비슷하고 땅 위로 나온 부분은 뚱딴지와 모양이 비슷

하다. 줄기는 녹색 또는 자주색으로 원통 모양이거나 약간 각이 져 있고 털이 많으며 성숙하면 속이 빈다.
원줄기 밑쪽에는 마디가 많으며 가지가 발생하고 지표면의 뿌리줄기 눈에서 부정근이 많이 발생한다. 9월

말에 노란색 꽃이 피고 열매는 잘 맺지 않는다. 꽃이 피는 시기부터 덩이뿌리가 빠르게 살지기 시작한다.

식용으로 이용되는 부위는 주로 덩이뿌리이다. 덩이뿌리는 고구마처럼 단맛이 나고 배맛처럼 시원하며

수분이 많다. 주된 성분은 프락토올리고당·인뉼린·폴리페놀 등이며 알칼리성 식이섬유 등도 많이 들어 있다.
따라서 샐러드 등에 넣어 날것으로 먹고 삶아 먹어도 좋다. 어린잎은 샐러드용으로 이용하고 수확기의 잎은

차로 이용한다. 대표적인 요리로는 야콘냉면, 야콘국수, 야콘호떡 등이 있다.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안데스 지방의 볼리비아와 페루이며 원산지에서는 '땅 속의 배'로 불린다. 한국에는

1985년에 들어와 강화군·상주시·괴산군 등에서 재배하며, 일본으로 수출도 한다.     <출처: 백과사전>

 

<야콘 뿌리>  

▲ 야콘 사진  <퍼온 것 > 

 

▲ 야콘 사진  <퍼온 것 >

 

<미나리밭> 

 

<산책> 

 

■ 옥하네 집  

▲ 원두막에서 가까운 집으로 이동하여 시원한 마루에서 다과를 들며 담소를 나누다.

 

 

 

 

 

 

<옥하 시어머니> 

 

 

 

<동지> 

▲ 발가락이 닮았다가 아니고 메니큐 색깔이 같다나..

 

 

<동창회장과 부회장> 

 

<신임 부회장과 전직 부회장> 

 

◎ 자리를 마련하고 친구들을 불러준 옥하 친구와 경비를 지원한 미하 후배, 두 자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 후기

 마침 휴가중이라서 친구가 불러준 자리에 선뜻 참석을 수락은 했는데 지난 월요일(8/3)부터 시작한 수락지맥

 산행을 중도에 끊을 수 없어 화요일(8/4)에 계획보다 더 연장산행을 하고 이날(8/5수)은 3시간정도 간단하게

 산행한 후 동창들 모임에 참석할 수 있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