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철원] 고대산(2)-금학산-용정산

♣ 일시 : 2010-01-16(토)

♣ 장소 : 고대산 (832m, 경기 연천 신서면/강원 철원 철원읍)
           보개산 (752m, 경기 연천 신서면,포천 관인면/강원 철원 철원읍)
           금학산 (947m, 강원 철원 동송읍)
           용정산 (672m, 강원 철원 동송읍)
♣ 코스 : 신탄리역-2등산로-칼바위-대광봉(800m)-고대산-보개산-대소라치 고개-금학산- 바위봉(690m)-용정산-상노2리

♣ 인원 : 홀로

♣ 비고 : 고금능선-용정능선

 

■ 산행안내도 

 

■ 신탄리역 

 

 

 

<동두천-신탄리간 운행 열차> 

 

<솟대 전시장>

 

<고대산> 

 

<주차장> 

 

<고대산 평화체험특구 조감도> 

▲ 특구조성 공사가 진행중이다.

 

<매표소> 

▲ 오물수거료 어른 1천원 

 

<1,2 등산로 갈림> 

 

<제2 등산로 입구> 

 

<신탄리 주변 지역>  

 

<신탄리> 

 

<주차장> 

▲ 이른 시각이라 주차장이 텅 비어 있다.

 

■ 말등바위 

 

 

 

 

 

<신탄리 시내> 

 

■ 칼바위

<전망대> 

 

<북쪽 방향> 

 

<고대산 안내도> 

▲ 성에가 낀 안내판을 열심히 문질러댔다.

 

<칼바위> 

 

 

 

<대광리> 

▲ 대광리가 좌측 멀리 희미하게 보인다.

 

<신탄리 전경> 

▲ 앞에 보이는 능선 어디쯤인가에 열쇠전망대가 있으리라.

 

<고대산> 

▲ 고대산 정상이 드디어 시야에 들러왔다.

 

<대광봉> 

▲ 1등산로와 2등산로가 만나는 지점이다.

 

 <고대산>

 

<남쪽 능선> 

▲ 전에 앞에 보이는 봉우리를 넘어 대광리역까지 걸어가 본 적은 있지만 계속 능선을 타고 더 가봐야 하는데 그때가 언제쯤일지...  

 

<고대산> 

▲ 정상에 사람 모습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삼각봉>

 

<고대산-금학산 능선> 

▲ 오늘 산행해야 할 능선을 미리 바라본다. 뒤에 보이는 봉우리가 금학산이다.

 

<모노레일 궤도> 

▲ 남쪽 능선 아래에 있는 고개에서 고대산 꼭대기 군 막사까지 물품을 나르는 짐수송용 레일이다. 

 

 

■ 고대산

 

<정상 헬기장> 

▲ 헬기장 한 쪽 끝에 정상비가 세워져 있고 사방이 막힘없이 터진 전망이 좋은 곳이다.

 

<정상비> 

▲ 고대산이 아닌 고대봉으로 표시돼 있다.

 

<삼각봉-대광봉> 

 

<경관 안내도> 

▲ 고대산에서 북쪽으로 백마고지, 노동당사, 학저수지 등이 조망된다. 

 

<한반도 중심> 

▲ 강화도 혈구산에 갔더니 한반도 중심이란 표지석이 있던데 여기 고대산도 한반도 중심이라 주장하고 있다.    

 

<북쪽 전경/좌측> 

▲ 좌측으로 벌판 한 가운데에 백마고지가 위치하고 있다.

 

<북쪽 전경/우측> 

 

<구조물> 

▲ 모노레일이 막사 건물까지 이어지고 있다.

 

<고대산-금학산 능선> 

 ▲ 금학산 산행은 고대산 정상 좌측에 있는 방공호를 따라 이어진다. 

 

<고대산 동쪽면>  

▲ 정상 동쪽은 바위벽으로 돼있어 우측에 보이는 막사 밑으로 길이 나 있다.

 

<고대산 동쪽면>   

 

 <남쪽 능선>

 

<헬기장> 

 

<눈길> 

 ▲ 여기 능선에는 눈이 제법 쌓여 있다.

 

<보개산 능선> 

▲ 보개산까지는 작은 봉우리를 여러개 넘어가야 한다.

 

<내산리 계곡> 

▲ 연천군에서 유명한 동막골 계곡을 따라 계속 골짜기 안으로 들어서면 여기 내산리 계곡이 나타난다.   

 

<문바위> 

▲ 문바위가 나뭇가지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다. 

 

<기암> 

 

■ 보개산 

<정상 헬기장>

▲ 보개산 정상의 헬기장이 꽤나 넓다. 

 

<금학산 방면> 

▲ 보개산 전망도 고대산처럼 사방이 막힘없이 조망된다.

  

<고대산 방면> 북서쪽

▲ 고대산에서 이곳 보개산까지 1시간 10분 걸렸다. 

 

<고대산 정상부>

 

<북쪽 방면>  

 

<금학산> 동쪽

▲ 좌측 아래로 대소라치 고개가 보인다.

 

<금학산 정상부> 

 

<용정능선> 남동쪽

▲ 금학산에서 남쪽으로 뻗은 능선으로 이날 능선 우측 뒤에 보이는 용정산을 거쳐 상노리로 하산했다.   

 

<지장산 능선> 남쪽

▲ 좌측은 담터계곡이고 우측 멀리 보이는 지장산 방향으로 표식기가 달려있어 등산로가 이어지고 있다. 지장산 좌측으로는 잘루맥이

   고개가 희미하게 빛나고 있다.

 

 <남서쪽>

▲ 고대산 삼각봉에서 갈라진 남쪽 능선 중턱으로 임도가 계속 이어진다.  

 

▲ 전에 한 번 올라가 봤던 봉우리인데 다음에 한 번 더 찾아봐야겠다.

 

■ 대소라치 고개 

▲ 금학산 서쪽에 위치하며 이 고개에서 정상에 있는 군 막사까지 물자 수송용 모노레일이 여기에도 설치돼 있다.

 

<금학산>

▲ 금학산이 보개산에서 보는 것과 달리 경사가 완만하게 보인다.

 

 

<보개산행 들머리> 

▲ 공터 좌와 우, 두 곳에서 올라가다 보면 하나로 만나게 된다.

 

<대소라치 고개> 

  

<보개산> 

 

<금학산 오르는 길> 

▲ 군인들이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을 모두 깨끗하게 닦아놓아 오르는데 불편이 없다. 

 

<목계단>

 

■ 금학산 정상  

<정상비>

 

<정상 헬기장>

 

 

 

<북쪽 능선>

▲ 동송읍 철원여중에서 금학산을 오르는 등산로가 이곳으로 이어진다.

 

<동송읍> 

▲ 동송읍 시내가 시원스럽게 내려다 보인다. 

 

▲ 철원평야 뒤쪽에 굵은 띠 모양으로 보이는 것이 한탄강 줄기인 것 같다.   

 

<동송읍 시내> 

 

<동쪽> 

 

 <남동쪽>

 

<금학산 정상> 

▲ 우측 초소 옆으로 정상비가 보인다. 

 

<보개산-고대산 능선> 

 

<고대산> 

 

<용정능선> 

▲ 좌측 끝이 용정산이고 이 능선을 따라 하산하게 된다. 

 

■ 눈길

▲ 금학산 꼭대기에서 경사진 길을 내려서자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이 나타났다. 

 

▲ 앞에 지나간 발자국이 바람에 날려 모두 파묻혀 버렸다.  

 

▲ 여기는 눈이 제법 쌓여 있다. 

 

▲ 어디를 밟고 지나가야 하나, 난간하다. 

 

▲ 스패츠 착용한 것이 여기서 드디어 진가를 발휘하게 됐는데 이런 눈길이 계속 이어지면 시간이 지체되어 한편으론 걱정이 앞선다. 

   한동안 쌓인 눈길이 이어지다가 736봉을 지나자 신설로 바뀌면서 진행에 그리 어려움이 없어졌다. 

 

<금학산 남쪽면>  

▲ 736봉을 지나 봉우리에 올라서자 금학산이 멀리 조망된다.

 

<금학산 정상부> 남쪽면

▲ 정상 좌측 아래 막사 밑에 있는 토치카 옆으로 하산길이 이어진다.

 

<지장산> 

▲ 좌측의 관인북봉(710m)와 우측의 지장산(877m) 사이로 잘루맥이 고개가 보이고 있는데 고개 너머가 지장계곡이다.

 

<736봉> 

▲ 쌓인 눈길에서 736봉을 좌측으로 우회하여 지나왔다.

 

<심원골> 

 

<용정능선> 

▲ 우측 끝이 용정산이고 중간에 보이는 바위봉이 690봉이다. 

 

 

<바위봉 690m>

▲ 바위 위에 눈이 수북히 덮여 있어 그 위를 살짝 올라가 본다.

  

<바위봉에서 본 금학산>

 

<담터> 

▲ 담터계곡 뒤로 지장산은 잘 보이지 않는다.

 

<용정산> 

▲ 앞에 보이는 능선 끝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용정산이다.

 

<지장산> 

 

 

 

 

 

<막대기가 있는 봉> 

 

<돌아본 용정능선> 

 

<봉우리> 

▲ 헬기장 가기 바로 전에 있는데 여기가 용정산인지는 삼각점을 확인하지 못해 알 수 없다.

 

■ 용정산 

▲ 금학산이 헬기장 뒤로 보인다.

 

<산소>

▲ 헬기장 바로 아래에서 산소를 만났는데 눈이 많이 쌓여 있다.

  

<고남산> 

▲ 하산지점인 상노리 건너편으로 고남산(644m)이 보인다. 

 

<포천시 관인면> 

▲ 좌측 멀리 신철원인 갈말읍 시내가 보인다.

 

<상노2리> 

▲ 바로 앞 3거리 우측으로 신병교육대가 위치하며 도로를 따라 계속 나아가면 산 밑으로 관인-중리가 갈라지는 3거리가 나타난다. 

 

<산행 들머리> 

▲ 좌측에 잣나무 2그루와 산소가 있는 곳으로 하산했는데 이곳이 용정산 산행 들머리다.

 

<용정산 전경> 

▲ 하산후 차도에서 본 용정산으로 좌측 봉우리에서 하산길이 몹시 경사가 심했다.

 

<담터입구 3거리> 

▲ 담터계곡은 좌측으로 들어가고 우측은 동송읍으로 가는 길이다.

  

<용정산 원경> 

 

■ 기념사진 

<고대산>

 

<금학산> 

 

<눈길> 

 

<고대산-금학산 지도> 

 

<39-2번 버스시간표>

▲ 동두천에서 열차가 1시간 간격으로 다니는데 비해 신탄리까지 39-2번 버스가 2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으나 소요시간이 열차 47분에

   비해 훨씬 긴 1시간 10분 소요되므로 버스 이용시에 참고한다.

 

■ 산행일지

산행 NO.	1,225 <고금능선-용정능선>
산행일자	10-01-16(토)
산행지	고대산 (832m, 경기 연천군 신서면/강원 철원군 철원읍) 보개산 (752m, 경기 연천군 신서면/강원 철원군 철원읍) 금학산 (947m, 강원 철원군 동송읍) 용정산 (672m, 강원 철원군 동송읍)
산행코스	신탄리역-2등산로-칼바위-대광봉(800m)-고대산-보개산-대소라치-금학산- 바위봉(690m)-용정산-상노2리
산행안내	개별
산행회비
산행인원	홀로
산행일정 요약	8:45 신탄리역 발-2등산로-10:09 칼바위-10:34 대광봉-10:48 고대산(8')-12:05 보개산(8')-12:35 대소라치-13:28 금학산(18')-15:30 바위봉(690m)-15:58 용정산-17:20 상노2리-검문소3거리 착 <총 산행시간 : 휴식포함 8시간 35분 소요> 휴식 48분
경 유	10-01-16(토) 5:51 집발-7:17 동두천역 착-조식-7:50 동두천역 발-8:40 신탄리 착 8:45 신탄리 발-9:00 주차장(매표소)-2등산로-9:37 말등바위(4)-10:09 칼바위전망대-10:34 대광봉-10:48 고대산(8')-11:12 헬기장(3)-11:23 헬기장-11:52 문바위-12:05 보개산(8')-12:35 대소라치-13:28 금학산(18')-14:46 봉우리(3)-15:30 바위봉(690m)-15:44 막대봉-15:58 용정산-16:02 헬기장-16:57 차도-17:01 상노2리3거리(5')-17:20 검문소3거리 착 18:20 발-18:27 관인 착-18:44 관인 발-21:07 집착
소요경비	1. 산행회비 : 2. 교통비 : 전철(동두천) 1,500  열차(동두천-신탄리) 1,000                버스(관인-의정부) 5,500  버스(전철환승) 1,200 3. 식량 : 토스트(2) 3,000  오뎅(2) 1,000  튀긴건빵 1,800  곶감(4) 4. 기타 : 고대산 오물수거료 1,000     계 ￦ 16,000

 

비고 (1)

1. 동두천역에서 6:50 출발 신탄리행 열차를 이용하려고 희망했었으나 환승관계로 시간이 지연되어 그 다음 열차인 7:50 이용키로 함 2. 동두천역에서 열차 출발시간이 남아 아침을 구내스넥바에서 토스트로 간단하게 해결  3. 동두천에서 신탄리까지 39-2번 버스가 2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으나 소요시간이 열차 47분에 비해 훨씬 긴 1시간 10분 소요됨을 참조. 4. 이른 아침이라 공기가 차갑고 많은 눈이 예상되어 신탄리역부터 스팻츠 착용한 후 산행출발 5. 고대산엔 지난주에 이미 사람들이 많이 다녀가 길이 잘 나있고 눈이 생각보다 적음 6. 이른 시각이라 올라가는 사람은 별로 없었으나 벌써 하산하는 사람도 만남. 7. 칼바위능선에 전망대 설치,안전로프 설치되어 위험은 별로 없음 8. 고대산 정상엔 군 간이막사에서 라면을 끓여먹고 있는 두 사람 외엔 아무도 없어 오래간만에 너무 한적함. 9. 고대산에서 금학산 방면은 눈이 온 후에도 이미 사람들이 많이 다녀가 등산로가 뚜렷함 10. 길찾기를 염려했었으나 눈길에 발자국이 선명하여 길 찾기가 너무 좋음 11. 금학산 방면에서 혼자씩 넘어오는 두 사람을 만남 12. 지도상에 있는 문바위는 나무가지에 가려 일부만 보이고 있음 13. 보개산 정상은 헬기장으로 사방이 확 트여 전망이 좋고 이후 대소라치 고개까지 내리막 구간임  14. 대소라치 고개엔 군 초소가 있음 15. 대서라치 고개에서 금학산 정상까지는 군인들이 통행하고 있는 관계로 길이 잘 닦여 있고 나무계단도 설치돼 있음 16. 금학산 정상엔 한 무리의 등산객들이 머무르다가 내려감

 

비고 (2)

17. 금학산에서 마애불 코스로 하산하다가 우측으로 눈길에 발자국 하나가 눈에 들어와 초행인 남쪽 용정능선으로 하산하는 호기심 발동함 18. 금학산 출발이 13:46 이니까 남쪽능선이 3시간이면 하산할 수 있겠고 여의치 않으면 중간탈출도 고려함 19. 눈길 발자국을 따라 우측으로 계속 우회한 다음 긴 능선이 바로 아래로 보이는 벙커에서 방향을 아래로 돌려 하산키로 함 20. 벙커 바로 우측 아래 경사진 곳에 가느다란 로프가 나무에 걸려 있는 것을 보고 하산방향을 맞게 찾아 안심. 21. 이후 한동안 계속 내리막이 진행되다가 경사가 완만해지며 능선상에 날아온 눈이 많이 쌓여 있어 진행에 어려움 예상됨 22. 먼저 온 눈이 굳어 있는 상태에서 그 위에 다시 눈이 내려 발을 옮길 때마다 굳어 있던 눈이 꺼지며 눈길에 발이 빠지게 됨 23. 생각보다 눈이 없어 실망했었으나 발자국이 어쩌다 나타나며 쌓여 있는 눈 위를 처음으로 내 딛는 영광을 이곳에서 만나 다행이면서도 진행이 늦어져 다소 불안함. 24. 능선 곳곳에 바위가 놓여 있고 눈이 덮여 있어 우회하며 내려서는데 선답자의 발자국으로 방향을 찾게 되어 퍽 안심됨 25. 바위봉(690m)에서 오랫만에 전망이 트여 주위조망과 방향확인 26. 용정산 정상은 헬기장이 있는 곳인지 아니면 바로 전 봉우리를 말하는지 확실치 않음.          27. 헬기장 바로 아래에 있는 산소 만남 28. 용정산 하산길이 매우 가파르고 예상보다 김 29. 어둠이 내리는 5시경에 차도에 내려서서 귀가하는 일만 남았는데 버스편을 알 수 없음 30. 신병교육대 앞 버스정류장에서 스팻츠를 벗어 짐을 정리한 후 보다 교통편이 좋은 관인-중리가 갈라지는 3거리까지 걸어가 17:20 도착 31. 3거리에 있는 헌병초소에서 2~30분 정도면 관인가는 버스가 올거라는 헌병의 말만 믿고 기다린 것이 1시간이 지났는데 어둠이 내린 후라서 추워서 혼남 32. 결국 헌병이 지나가는 차를 잡아주어 얻어타고 관인까지 간 후 서울로 올라왔는데 차를 태워준 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함

 

▷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