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기맥 산행/검단,수락,장락지맥

장락지맥 1구간(폭산-성현) 용조봉,폭산 2010-03-13

이창신 2010. 3. 15. 12:52

♣ 일시 : 2010-03-13(토)

♣ 장소 : 용조봉 (635m, 경기 양평군 용문면) 
           폭산 (992m, 경기 양평군 단월면,용문면,옥천면) 일명 문례봉,문필봉,천사봉

♣ 코스 : 신점리-용조봉-안부4거리-조계골-조계고개-735봉-폭산-비치고개-682봉-성현-산음휴양림-산음리

♣ 인원 : 홀로

♣ 비고 : 

 

■ 산행지도

 

<용문역> 

 

<용문역 관광안내도> 

▲ 글자 크기가 너무 작아 잘 보이지 않는다.

 

■ 용문사 주차장

<주차장>

▲ 이른 아침이라 주차장이 텅텅 비어 있다.

 

<용문산> 

 

<은행나무잎 조형물> 

 

 

 

<수석 전시장> 

▲ 용문산뱀탕집 앞에 수석들이 여기저기 널려있다.

 

■ 용조봉 원경 

 

<제1봉, 제2봉> 

▲ 좌측 봉우리를 제1봉, 우측 봉우리를 제2봉으로 정해봤다.  제1봉 바로 아래에 있는 흰색 돌출부가 맨 처음에 올라가 봤던 바위다.

 

■ 용조봉 입구 

▲ 용조봉은 중원산 이정표 방향대로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중원산 진입로를 따라 들어선다.  아니면 곧장 시멘트 도로를 따라 더 올라가서

   도성사 간판을 찾아 도성사를 통해 올라갈 수도 있다. 

 

<입구 이정표> 

 

<중원산 안내도> 

 

<중원산 진입로> 

 

<철다리> 

▲ 계곡 갈림길에서 좌측 계곡으로 조금 걸음을 옮기면 등산코스 안내판과 함께 철다리가 나타난다. 다리를 건너 우측 숲으로 들어선다.

 

 

<갈림길> 

▲ 용조봉은 이정표에서 가운데 방공호로 곧장 올라간다.

 

<도성사 미륵당> 

▲ 대한불교법화종 용문도성사 미륵당 건물 우측으로 돌아 올라간다.

 

<공터> 

 

■ 돌출바위 

▲ 등산로에서 약간 우측으로 벗어나 있는 바위인데 올라가보면 뭔가 잘 보일 것 같아 조심스럽게 기어 올라가 본다.

 

<신점리> 

▲ 바위에 올라서니 처음으로 신점리 일대가 내려다 보인다.

 

 

<전망장소> 

▲ 소나무 있는 곳에 이르면 조금전 돌출 바위에서 본 것처럼 신점리 일대를 내려다 볼 수 있다. 

 

<조계골 하류>

▲ 조계골에는 사진 오른쪽처럼 군부대가 위치하여 더 이상 올라갈 수가 없다. 

 

<암릉지대> 

▲ 처음으로 암릉지대가 나타난다.   

 

▲ ▲ 바위 위로 직접 올라갈 수도 있을 것 같아 잠깐 위로 올라섰다가 위험하여 다시 내려와 우측으로 돌아 올라간다.  

 

<암릉지대 위> 

 

<용문봉> 

▲ 조계골 건너편에 우뚝 솟아난 용문봉이 암릉에서 바로 보인다.

 

<전망바위>  

▲ 멀리 백운봉이 날카롭게 솟아있다.

 

<제1봉> 

 

<위험한 바위> 

▲ 언제 와르르 무너져 내릴지 모를 만큼 바위가 불안하게 붙어있다.

 

 

 

 

<중원산> 

 

 

 

 

 

■ 제1봉  

 

<신점리>  

▲ 우측 멀리 추읍산이 보인다.

 

<용문사 주차장>

 

 

 

 

 

 

 

<제2봉> 

 

<중원산> 

 

 

 

 

 

<제2봉> 

 

<조계골> 

 

<폭산-조계고개 능선> 

 

 

 

<갈라진 바위> 

 

 

 

 

 

 

 

 

 

 

 

 

 

 

 

 

 

 

 

<내려다본 제1봉> 

 

<용문봉> 

 

<군 훈련지역> 

 

 

 

 

 

 

 

 

 

 

 

<용문봉과 폭산> 

  

<제2봉>

 

<기암> 

 

 

 

 

 

 

 

 

 

 

 

<뿌리뽑혀 쓰러진 소나무> 

 

 

 

 

 

■ 제2봉

 

 

 

<제1봉> 

 

 

 

 

  

 

 

■ 돌탑봉/용조봉 전위봉

 

 

 

 

 

 

 

 

 

■ 돌탑봉 조망

 

<신점리> 

 

<중원산> 

 

<백운봉> 

 

<용문봉> 

 

<폭산> 

 

<용조봉> 

 

<중원산> 

 

  

 

 

 

<돌아본 돌탑봉> 

 

 

 

■ 용조봉 정상

 

 

 

 

 

<정상 표시지> 

 

 

 

 

 

<고인돌 바위> 

 

  

   

■ 용조봉 조망

<용문봉-폭산> 

 

<폭산-735봉-조계고개> 

 

<끝봉> 

▲ 앞에 보이는 봉우리를 넘어야 안부4거리로 떨어질 것 같다.

 

■ 용조봉 능선 (※ 2006.3.25 용문봉에서 본 모습)

▲ 능선 봉우리 위치가 불명확하여 그 전 사진을 찾아 대조해 본다.  전망바위(1)에서 전망바위(2)까지 40분 소요

 

<용조봉 정상부 봉우리>

▲ 돌탑봉의 위치가 맞는지 모르겠다. 소요시간이 제2봉(전망바위2)-(11분)-돌탑봉-(13분)-용조봉-(13분)-끝봉인 것을 고려할 때

   이런 방법으로 위치를 추측해 본다. 용조봉은 지난 1995-05-23 산행한 바 있는데 당시에 어려웠었다는 기억만 남아 있다.

 

<돌아본 용조봉> 

▲ 좌측에 살짝 삐져나온 곳이 돌탑봉으로 추정된다. 

 

<끝봉 가는 길> 

 

<중원산> 

 

 

 

<다시 돌아본 용조봉>  

 

■ 끝봉 

 

<끝봉 하산길> 

▲ 본격적인 하산길로 접어들자 오랜만에 눈이 보인다.

 

 

■ 안부 4거리

▲ 안부에서 좌측은 조계골, 우측은 용계골로 내려서는 곳이고 직진하면 중원산 능선으로 올라서게 되는데 좌측 조계골에는

   눈에 발자국이 없다. 

 

<경고문> 

▲ 여기서 조계고개를 가야하는데 좌측 조계골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느냐, 아니면 직진하여 능선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느냐,

   방법이 두 가지 인데 능선까지 올라치기가 만만치 않을 것 같아 전자를 따르기로 했다.

 

▲ 조계골에서는 하류 쪽으로 더 이상 하산할 수 없기에 조계골로 내려서기전 능선에 미리 안내판을 세워 놓았다.

 

<조계골 하산길> 

▲ 조계골 하산길에는 눈 온 후에 지나간 사람이 없어 눈에 발자국이 없지만 골짜기를 향해 발을 옮긴다.

 

▲ 이곳은 지나간 흔적도 별로 없고 덩쿨도 많이 우거져 있다.  

 

 

■ 조계골 갈림 

▲ 조계골에 다다르자 다시 경고판이 나타나 출입을 통제한다.

 

<조계고개 가는 길> 

▲ 경고판에서 다시 방향을 우측으로 돌려 조계고개를 향해 올라가야 한다. 

 

<조계골 상류> 

 ▲ 계곡을 건너 길을 찾아 올라가야 한다.

 

▲ 계곡이라서 나무덩쿨들이 길을 가로막고 있다.

 

▲ 계곡의 수량이 점점 적어진다. 

 

▲ 눈이 내려 길 찾기가 수월치가 않다.

 

<철조망> 

▲ 처음으로 철조망을 만나 철조망 밑을 통과하여 상류쪽으로 계속 올라는 가는데 길을 분간 할 수가 없다. 

 

▲ 이 쪽은 사람들이 거의 안 다녀 등산로도 불확실한데 눈까지 덮여 있어 길 찾기가 정말 힘들다. 계곡길은 위 쪽으로 올라갈수록 계곡이

   점점 갈라져 지리를 모르면 방향잡기가 어려워 시야가 트이며 장애물이 없는 곳으로만 이리저리 오르내리다가 능선 위로 흰 띠모양을

   멀리서 보고서 어쩌면 저 곳이 능선일지도 모른다는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경사진 면을 치고 올라서니 계획대로 조계고개에 닿았다.

 

■ 조계고개

▲ 고개라고 보기에는 선뜻 납득이 안 가지만 반대편 휴양림에서 올라온 표식기를 보고서 조계고개로 단정해 본다.

 

<표시목> 

 ▲ 안부 고개에 좀 오래되어 썩어가는 나무 한 그루가 서 있다.

 

<조계골 방향> 

▲ 조계골 방향은 사람이 다닌 흔적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휴양림,임도 방향> 

▲ 이 쪽은 휴양림 임도에서 올라온 방향으로 표식기가 두 세개 달려 있다.

  

▲ 이제부터는 능선에 제법 눈이 쌓여 있어 진행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 735봉 

▲ 조계고개에서 10여분 후 도착했다. 

 

 

 

 

<폭산> 

▲ 폭산(우측)이 나뭇가지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다. 

 

▲ 눈이 더 내린 후로는 먼저 지나간 발자국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 눈 위를 살짝 밟아도 그대로 푹 꺼지며 앞으로 진행하기기가 몹시 더디어진다. 

 

 

 

 

 

 

<682봉과 성현> 

▲ 폭산에서 좌측으로 철탑이 있는 비치고개에 내려서면 다시 682봉을 넘어 우측 끝에 있는 성현에서 1구간이 끝나는 하산코스를 

   미리 살펴본다.

 

▲ 지나온 뒤를 다시 돌아본다. 

 

<폭산 접근> 

▲ 폭산이 우측으로 보이는데 또 얼마쯤 가야할까?  

 

▲ 지대가 높아질수록 쌓인 눈의 양이 많아 전진하기가 더욱 어렵다.

 

<헬기장> 

▲ 용문산 갈림길이 있는 헬기장에 도착하니 다른 곳에서 맨몸으로 올라온 군인들 서너명이 서성인다. 

 

▲ 헬기장서 폭산 정상까지도 눈 위로 지나간 발자국이 없다.

 

■ 폭산 정상 

▲ 용문사 주차장에서 5시간여만에 장락지맥이 시작되는 이곳 폭산에 도착했다.

 

<폭산 정상비> 

▲ 폭산(일명 문례봉,문필봉) 정상 높이를 1,004m로 고쳐놓고 산이름도 천사봉으로 산림청에서 써 놓아 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용문산> 

 

<점심 준비> 

▲ 휴양림 쪽에서 먼저 올라온 양평팀이 점심을 준비하고 있어 염치불구하고 함께 자리에 앉아 점심을 해결했다. 

 

■ 폭산 하산길 

▲ 폭산에서 1시간 넘게 시간을 보낸 후 성현을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 양평팀도 앞 사람을 쫒아 바쁘게 걸음을 재촉한다.  

 

▲ 양평팀이 올라올 때 눈길을 터 주어 내려갈 때는 한결 수월하다. 

 

<산음리> 

 

 

 

 

▲ 북쪽인데다 지대가 높아 적설량이 꽤 많다. 

 

▲ 양평팀이 올라올 때 눈길을 내느냐고 무척 고생이 많았으리라. 

 

 

 

▲ 양평팀은 된봉고개 부근에서 임도로 바로 내려서기 위해 산사면을 가로질러 내려가 여기서 양평팀과 헤어졌다. 조심해 내려가세요.

 

<돌아본 폭산> 

 

<지평 막걸리> 

 

■ 용천산 갈림길 

▲ 돌 하나가 세워져 있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바로 내려간다. 

 

▲ 이곳 갈림길에서 용천산 방향인 좌측 능선으로 내려서지 말아야 한다. 

 

<급경사 하산길> 

 

 

 

 

 

■ 비치고개 

▲ 폭산에서 철탑이 있는 비치고개까지 50여분 소요된다. 

 

<폭산 들머리> 

 

<송전 철탑> 

 

<돌아본 폭산> 

 

<폭산-용천봉 갈림-비치고개> 

 

<조계고개-폭산 능선> 

 

<682봉> 

 

 

 

<봉미산 812봉>  우측

▲ 봉미산 정상은 이 봉우리 너머에 있다.

 

■ 성현

▲ 16시경 성현에 도착, 휴양림 방면으로 부지런히 나가야 한다.  

 

<봉미산 812봉> 우측

 

<봉미산 입구> 

 

<임도 차단기> 

 

<폭산 들머리> 

 

<휴양림 임도> 

▲ 임도를 따라 잠시 내려가다가 옛길이 생각나 다시 발길을 돌려 성현으로 되돌아와 옛길로 내려갔다.

 

■ 옛길 

▲ 옛길은 봉미산 들머리 고개턱에서 바로 넘어서면 된다.  

 

 

■ 봉미산 입구

 

 

 

 

 

 

  

<휴양림 가는 길> 

 

 

 

<차단기> 

▲ 휴양림에 거의 다달아 내려온 길을 되돌아 본다.

 

■ 산음 자연휴양림 

 

<주차장> 

 

 

 

 

 

<갈림길> 

 

 

 

■ 휴양림 야영장

 

 

 

■ 치유의 숲 

 

 

 

 

 

 

 

<건강증진센터> 

 

<산림문화휴양관>  

 

 

  

<휴양림 매표소> 

 

 

 

<돌탑길> 

 

 

 

 

 

<매점 3거리> 

 

 

 

<산음 휴양림 입구>  

 

■ 전철시간표

<중랑역→용문>

 

<용문역 → 용산역> 

 

■ 버스시간표 

<용문터미널 버스 시간표>   

 

 

 

<용문 → 용문사> 

 

<용문사 → 용문 버스시간표> 

 

 

 

■ 기념사진

<돌탑봉> 

 

<폭산> 

▲ 산음휴양림에서 3시간반만에 먼저 올라온 양평군 직장 소속 동호인 일행들로서 정상에서 점심과 술을 주시어 맛있게 잘 먹었다.   

 

▲ 김경헌님(좌측)은 양평에 거주하는 동명이인인 종친과 동창이라 한다.  

 

 

 

▲ 이윤근님 

 

 

■ 산행일지 

산행 NO. 1,237 <장락지맥 1구간> 폭산-성현
산행일자 10-03-13(토) 
산행지 용조봉 (635m, 경기 양평군 용문면)
폭산
(992m, 경기 양평군 단월면,용문면,옥천면) 일명 문례봉,문필봉,천사봉
산행코스 신점리-용조봉-안부4거리-조계골-조계고개-735봉-폭산-비치고개-682봉-성현-산음휴양림-산음2리
산행안내  
산행회비  
산행인원  홀로
산행일정
요약
8:08 신점리 발-9:09 암봉(3)-10:03 돌탑봉(8')-10:24 용조봉(6)-10:55 안부4거리(→좌)-11:06 조계골-1:45 조계고개-11:57 735봉-13:02 폭산(1Hr 11')-15:05 비치고개-682봉(→우)-15:58 성현(12')-16:16 임도4거리-16:27 산음휴양림-16:49 매표소-17:06 매점3거리-(자가용)-17:29 휴양림입구 3거리 착

<총 산행시간 : 휴식,접근/탈출 포함 9시간 21분 소요>
휴식1Hr 46',지맥산행1Hr 45', 접근(용조봉산행)4Hr 54',탈출1Hr 19'
경 유 10-03-13(토)
5:25 집 발-버스-5:53 중랑역(17')-7:15 용문역(5')-7:29 용문터미널(18')-8:03 용문사주차장/신점리 착

8:08 용문사주차장/신점리 발-8:19 중원산입구 이정표-8:27 도성사-8:43 전망바위(6')-9:09 암봉(3)-9:52 암봉-10:03 돌탑봉(8')-10:24 용조봉(6)-10:44 끝봉-10:55 안부4거리(→좌)-11:06 조계골-11:27 철조망-11:45 조계고개-11:57 735봉-12:22 봉우리-12:57 헬기장-13:02 폭산(1Hr 11')-14:43 갈림(→우)-15:05 비치고개-15:07 송전탑-15:29 682봉(→우)-15:58 성현(12')-16:16 임도4거리-16:27 산음휴양림-16:49 매표소-17:06 매점3거리-(산음2리 고북버스종점/자가용)-17:29 휴양림입구 3거리 착

17:35 산음리발-(자가용)-17:52 용문성당앞 3거리-18:00 용문역 도착(5')-19:28 성북역-19:43 집도착
소요경비 1. 산행회비 :
2. 교통비 : 버스 900 + 전철환승 1,100 + 버스환승 200
               전철 1,800 + 버스환승 200
                소계 ₩4,200
3. 식량 : 컵라면 800, 인절미, 매실물
4. 기타 :
    계 ₩5,000
비고 (1) 1. 이른 아침이라 용문사행 버스에 등산객 전무 
2. 앞선 9정맥팀이 폭산 접근로로 용문봉을 택했기에 코스를 달리하여 용조봉 선택
3. 용조봉 산행입구 찾기에 고심했으나 중원산 이정표에서 다리 건너 산등성이로 진입, 곧바로 입구 찾음
4. 도성사(대한불교법화종) 미륵당 건물 우측으로 돌아 올라감
 
5. 산에 눈이 녹아 없어 안심했으나 용조봉 끝봉 하산부터는 계속 눈 만남
6. 용조봉 오름길 초기에는 계속 경사
7. 바위가 많고 가는 곳마다 전망이 좋음
8. 진행 방향에 빨간 화살표시를 해놓아 길찾기가 수월

9. 돌탑이 있고 돌에 용조봉이라고 써 놓은 돌탑봉은 용조봉 정상이 아니고 전위봉임.
10. 돌탑봉에서 13분후 도착한 바위가 세워져 있는 곳이 용조봉 정상으로 주차장에서 2시간 20여분 만에 도착
11. 안부4거리서 직등 오름길 대신에 좌측 조계골로 내려섰다가 조계고개까지 계곡따라 올라가는 것으로 방향을 정함
12. 계곡길 하산에는 눈에 발자국이 없으나 방향을 잡고 계곡에 있는 출입통제 표시판에 10여분 만에 도착 
비고 (2) 13. 계곡길을 따라 20여분 후에 철조망에 달려 있는 출입금지 표시판을 만남
14. 이후 조계고개까지 등산로에 눈이 덮여 있고 이 코스를 한동안 사용하지 않아 불확실, 눈 짐작으로 대충 올라감
15. 조계고개 방향을 찾다가 능선 위로 흰 띠 모양이 멀리서 보여 그 쪽 방향으로 올라서서 조계고개에 제대로 도착함
16. 조계고개에서 북쪽 휴양림 방향은 표식기가 두세개 달려 있으나 올라온 남쪽방향에는 표식기가 하나도 안보임

17. 폭산 올라가는 길이 가도가도 끝이 안보임, 735봉에서 1시간 만에 용문산 갈림길이 있는 헬기장 도착
18. 헬기장에는 군인들 서너명이 빈몸으로 먼저 올라와 있음
19. 폭산 정상에서 양평에 근무하는 직장 동호회원 5명(김락수,김경헌,이윤근,이경구,김인석 님)이 산음휴양림에서 먼저 올라와 점심준비하여 같이 먹게 되어 매우 감사
20. 양평팀과 얘기하는 도중에 2명(김락수,이윤근)이 양평거주 종친(이영희,이창신)과 학교 동창이고 한 명은 양평 자형(한철수)을 알고 있어 자연스럽게 가까워짐
  
21. 휴양림에서 폭산까지 3시간반(양평팀), 신점리에서는 5시간 소요(본인) 된 바 눈으로 인해 시간 많이 걸림.
22. 양평팀은 된봉고개 부근에서 임도로 하산하여 헤어짐
23. 비치고개까지는 양평팀의 발자국을 따라 하산해 보니 올라올 때 엄청나게 고생했을 것 같음
24. 성현에서는 임도 대신에 용미산 들머리에서 옛길로 임도4거리에 도착

25. 휴양림을 통과하여 산음리 차도까지 4km 이상을 걸어가야 하는데 토요일 오후라서 들어오는 차량은 있으나 나가는 차량은 없음
26. 산음1리 고북 버스종점 부근까지 걸어가 600여m를 남겨놓고 나가는 자가용을 얻어타고서 휴양림 입구에서 내림
27. 석산리에서는 용문나가는 버스가 16시가 막차라서 어쩔 수 없이 지나가는 차량 신세를 져야 하는데 마침 용문까지 가는 차량을 만나 편하게 이동, 장비임대업을 하신다는 분에게 감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