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서울경기 산행

[김포] 문수산 2007-06-17

이창신 2007. 6. 18. 08:23

♣ 일시 : 2007-06-17(일)

♣ 장소 : 문수산 (376m, 경기 김포시 ) 

♣ 코스 : 문수산 산림욕장-헬기장 쉼터-문수산-산림욕장

♣ 인원 :

♣ 비고 : 동도21회, 은사님 방문기념 산행  

  

■ 문수산 산림욕장

 ▲ 강화대교 바로 앞에서 우측으로 난 길을 따라 한 5분여가면 문수산산림욕장이 나온다. 

 

 ▲ 좀 일찍 도착해서인지 주차공간이 아직은 여유가 있다.

 

  ▲ 산림욕장에 입장료는 없고 주차료만 있다.

  

 <오름길>

 ▲ 한 30여분 오르자 산성 한 쪽이 무너져 내린 곳에서 좌측으로 돌면 팔각정 쉼터가 나온다. 

 

 ▲ 팔각정 위 전망대에서 돌아본 문수산성, 이 능선을 타고 계속 내려가면 강화대교 앞 모란각에 이른다.

 

 ▲ 전망대에서는 강화읍내가 가까이 내려다 보인다.

 

문수봉 정상

 ▲ 문수산 정상에 올라서면 사방을 훤히 조망할 수 있게 확 트였다.

 

 ▲ 정상 비석 뒤로 한강이 보이고 있다.

 

 ▲ 정상 비석으로 근래에 세워졌다.

 

 ▲ 삼각점 표지석

 

 ▲ 정상 한 쪽에는 군시설물이 있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 정상 조망

 ▲ 멀리 남쪽으로 보면 영종대교가 희미하게 보이고 영종도가 그 우측으로 보인다. 

 

 ▲ 강화 구다리(위)와 새로 놓은 강화대교(아래)가 강화도를 육지와 연결하고 있다. 그리고 정면으로

    보이는 산이 강화도 혈구산이다.

 

 ▲ 서쪽으로 보이는 강화읍내로서 시가지 뒤로 진달래로 유명한 고려산(436m) 있다.

 

 ▲ 정상에서 북으로 보이는 북한 땅으로 강 남쪽의 푸른 숲과는 달리 산이 헐벗어 누렇게 보인다.  

 

 ▲ 북쪽의 임진강과 한강(우측)이 만나는 합류지점으로 여기서 좌측의 황해로 들어가게 된다.

  

 ▲ 남동쪽으로 본 김포 통진, 월곳 방면 모습

 

<하산 길> 

 ▲ 하산중에 돌아본 문수산으로 가운데 봉우리가 정상이다. 

 

 ▲ 우리가 내려가야할 산림욕장이 강화대교와 함께 보이고 있다.

 

 ■ 기념 사진 

 <오름길>

 ▲ 김포 토박이 성택이의 선두 안내로 친구들이 문수산 정상을 향해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 있다.

 

 ▲ 처음부터 퍼질 수 있나? 뒤도 안 돌아보고서 잘도 오른다.

 

 ▲ 그런데 점점 경사가 가파라지네.

 

 ▲ 윤식이, 에고 이제는 더 이상 못 오르겠다. 다짐하건만 다시 오를 수밖에 없다.

 

<헬기장 쉼터>

 ▲ 누릉지 막걸리로 시원하게 목을 축이다.

 

 ▲ 인근 통진학교 동문회에서 시산제를 지내 떡도 나누어 먹었다.

 

<문수산 정상>

 ▲ 일행은 정상 바로 밑 쉼터에서 쉬고 있고 종호만 동행하고 정상에 올랐다. 

 

 ▲ 종호야 잘 올라왔제?

 

 ▲ 저기가 북한이랑께.

 

 ▲ 정상비석이 큼직하고 듬직하다.

 

<하산길>

 ▲ 성택이의 안내로 새로운 길을 따라 내려가게 됐다.

 

 ▲ 길이 이정도만 됐어도 좋으련만.

 

 ▲ 넘어진 나무가지 사이로 뚫고 나오는 친구들

 

 ▲  성택아! 이런 길 어떻게 알았냐?

 

 ▲ 뒷 배경이 좋아 잠시 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찍어본다.

 

 ▲ 자리를 바꿔서 다시 한 장만.

 

 ▲ 산행에 참석한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 이제 내려가면 사진찍기 어려우니 생각날 때 찍어 놓는거다.

 

 ▲ 반바지 산행 시원하고말고.

 

 ▲ 오랜만에 나온 성택이와 같이 한 장.  

 

 ▲ 성택아 정말 오랜만에 보는구나!

 

 ▲ 벌써 다내려왔네.

 

 ▲ 길 좋은 산림욕장 산책로에서 잠시 머물다.

 

 ▲ 일행 바로 뒤에 이어 따라 내려오고 있는 기운이.

 

▷ 후기

 김포에 계신 고등학교 선생님을 처음으로 찾아뵙기 전에 인근의 문수산에 올라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