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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태백산 사고지 2004-07-24

이창신 2007. 10. 17. 15:21

♣ 일시 : 2004-07-24(일)

♣ 장소 : 태백산사고지 (경북 봉화군 춘양면)

♣ 인원 : 2명 (이진재, 이창신)

♣ 비고 : 후배 백두대간 지원산행시

 

2004년 7월에 태백산 사고지가 있는 경북 봉화군 춘양면 각화사에 다녀왔었다.

각화산 밑에 있는 각화사에서 사고지까지는 1시간여 이상 올라가야 찾아볼 수

있는데 당시 산에 올랐다가 능선에서 사고지까지 내려와 고생하며 다시 올라갔던

기억이 생생하다.

 

사고지니까 사고가 있던 터라서 볼 거리는 없지만 의미를 새기면서 다녀보면

그런대로 다닐만하다.

그 때 10여명 이상이 각화사까지는 같이 갔는데 모두들 물놀이 가고 나와 선배

한 분만 산행도중 사고지를 돌아보게 된 것이다.

 

부근에서 1박하고 오전약수, 영주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거쳐 상경했었다.

 

<추가> 

조선시대 5대 사고지 오대산· 마니산· 적상산· 춘추관· 태백산에 각각 사고를 지어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였다고 하는데 지금은 거의 소실되고 터만 남아 있다.

 

태백산사고터는 선조 39년(1606)에 짓고 1913년까지 실록을 보관하였던 곳이다.

이곳에서 보관되었던 실록은 일제시대 조선총독부에 의해 경성제국대학으로

옮겨졌다가 지금은 서울대학교 규장각에서 보관하고 있다.
건물은 해방 전·후 불타 없어지고 산사태 등으로 매몰되었던 것을 1988년 발굴하였다.

 

■ 위치

 ▲ 각화산 바로 밑에 사고지가 있다.

 

▲ 각화사 입구 차도에 있는 안내판 

 

■ 태백산 사고지

▲ 태백산 사고지 전경

 

▲ 사고지 근경


▲ 사고지 안내판


▲ 동행한 선배와 한 장.


▲ 사고지 주춧돌


▲ 축대 일부가 빗물에 무너져 내렸다.


▲ 사고지에 있는 ...

 

▲ 사고지에 있는 샘터


■ 각화사

▲ 각화사


▲ 각화사. 좌측 산밑 계곡부분에 사고지가 위치하고 있다.


▲ 각화사



▲ 각화사 주차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