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상장능선
글쓴이: 이창신 번호 : 461
조회수 : 26
2005.11.17 02:34


지난 주 토요일(11/12) 정완이와 경자가 사패산 가던 날 난 북한산 상장 능선을 다녀왔다.
상장능선은 우이령 갈림길에서 솔고개까지 이어지는 긴 능선으로 10월초 비바람 속에 산행해 사진을 찍지 못해 이날 큰맘 먹고 다시 찾아간 것이다.
산행은 송추에서 구파발로 넘어가는 군부대가 있는 고개마루인 솔고개에서 시작하는데 이 코스에도 솔솔치 않게 사람들이 찾아들고 있었다.
1. 산행기점인 솔고개, 우측이 군부대 2. 능선초입에서 내려다 본 솔고개 3. 상장봉 4. 상장봉 바위 6. 상장봉 능선
7. 능선에서 내려다 본 송추 8. 상장봉 능선에서 건너다본 북한산 인수봉(중앙좌측 뾰족한 봉우리)와 백운대(우측) 10. 능선에서 건너다본 도봉산 제일 좌측이 여성봉, 그뒤로 멀리 하얗게 보이는 봉우리가 사패산이고 11. 생기기도 잘도 생겼다. 12. 상장봉 능선을 돌아봤는데 뒤 봉우리가 상장봉이고 앞봉우리는 암봉인데 이 암봉에는 올라서지 못했다. 13. 올라서지 못한 암봉 15. 거북바위 16. 영봉에서 본 인수봉(우측), 좌측이 만경대이고 백운대는 인수봉 뒤에 숨어 있다. 이 사진을 찍으러 일부러 영봉까지 올라갔는데 영 신통찮다.
17. 상장봉 능선을 돌아봤다. 좌측 멀리보이는 흰 바위가 상장봉이다.
18. 하산길에 내려다 본 서울 시내. 바로 앞이 우이동이고 멀리 보이는 산이 불암산이다.
19. 하산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