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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최참판댁/화개장터

이창신 2007. 10. 17. 16:00
하동 최참판댁/화개장터
글쓴이: 이창신 번호 : 561조회수 : 132006.05.27 16:25
 

<최참판댁>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 에 등장하는 경남 하동 평사리의 최참판댁  

이 곳이 한민족의 위대한 서사시 '토지' 의 근간이며 뿌리이다.

안내도


억양면 평사리 벌판, 뒤로 멀리 보이는 곳이 섬진강.


보리밭


꿀꿀이


용이네집(?) 툇마루에 앉아 그 당시의 사건을 되새기며.. 

 

안내문


별당

 

서희가 앉아 있던 자리. 어쩐지 궁댕이가 푹신한가 했더니 그런 사연이 있었네.

누군가 출입금지 푯말을 비켜놓은 것을 모르고 덩달아 들어가 사진까지 찍었으니

무례한 놈이 여기 있었네.   

 

평사리 문학관

토지와 평사리 문학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데 시간에 �겨 휑하니

돌아보고 그냥 나왔다네. 다른 일행은 이런 곳이 있는줄도 모르고 나만 본 꼴.


최참판댁 전경


최참판댁에서 내려다본 억양벌


주막거리인데 손님이 없어 너무나 쓸쓸.

시간이 좀 있었다면 우리라도 들어가 막걸리라도 한 잔 하고 싶더니만 갈 길이

멀다보니 자리를 뜰 수 밖에.  

 

<화개장터>

쌍계사 입구의 화개장터가 관광명소로 등장하고 있었네.

화개장터 입구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따라 화개장터엔~


화개장터





지난 5/24(수)-25(목) 1박2일간 전남 순천지역에 장비조사차 출장갔다가 업무를

마치고 귀가길에 하동,구례에 들려 올라왔다.

 

광양에서 3시에 출발, 전주까지 국도 따라 오다보니 집에는 새벽 1시에 도착.

같이 간 일행이 너무나 피곤했을거다. 그냥 고속도로로 먼저 가라니깐 왜 따라

나서 고생이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