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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전의 성당 2008-03-23

이창신 2008. 3. 24. 09:55

 

♣ 일시 : 2008-03-23(일)

♣ 장소 : 전의 성당 (충남 연기군 전의면 읍내리)

♣ 비고 : 성요셉 성당

 

■ 전의 성당 

 ▲ 성당 전경

 

 ▲ 본당

 

 ▲ 예수성심홀, 종합교육관으로 근래에 신축했다.

 

 ▲ 성전 내부

 

 

 

 

 

 

<오전 10시 교중미사>  

  ▲ 주일미사가 토요일에 17:00(학생), 19:30(특전)에 있고 일요일은 10시(교중미사) 한 대뿐이다.

    이날 부활대축일 미사에 인근 부대에서 온 군인아저씨 50여명이 참석했고 부근 참사랑병원 환우분들

    께서도 참석하여 주님의 부활하심을 함께 축하했다. 

 

 <성수통>

 ▲ 성수를 보관하는 용기가 깨끗하고 보기에 좋다. 보관 독 밑에 밸브가 달려 있고

    성수의 유실을 방지하기 위한 깔대기까지 달려있다. 

 

■ 대전교구설정 60주년 기념행사 안내문 

 

 <도보성지순례 및 피정 일정>

 

 <대전교구 설정 60주년에 즈음한 대사수여 공고문>

  

■ 부활대축일 축하잔치 - 점심나누기   

<배식>

 ▲ 자매님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들을 하나씩 골고루 나누어 담아주고 있다.

 

<음식나누기>

▲ 한 2백여명 이상이 예수성심홀에서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 배식이 거의 끝나갈 무렵에 우연하게 손님 신부님과 함께 자리잡게 됐다. 

 

 ▲ 음식종류가 골고루 들어 있어 먹기에 아주 좋았다.

 

<손님 신부님>

 ▲ 안식년을 맞아 시골에 내려와 있다가 부활절 미사에 본당 신부님을 도와 함께 집전하신 신부님으로

    본명이 바르나바(발나바)라고 한다.    

 

<이상규 야고보 주임신부님>

 ▲ 모든 교우들이 점심식사를 무사히 마칠수 있도록 여기저기 다니면서 돌보시다가 다 먹은 것을 확인한

   후 비로소 주방에서 봉사했던 형제,자매님들과 점심을 마지막으로 드시는 모습이 무척 아름다웠다.

   교우들과 일일이 대화하면서 함께 공동체 생활을 몸소 실천하시는 모습은 신자수가 많은 도심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 후기

 토요일 밤에 천안 소정면 소재지에 살고 있는 처제집에 처가 식구들과 함께 들려 주일미사에 참석

 하기 위해 성당을 알아보다가 부근에 있는 전의성당을 찾아가게 됐다.

 미사후 부활축하 잔치의 하나로서 점심을 함께 나눈다고 하길래 염치 무릅쓰고 점심을 들게됐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