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08-04-09(수) 20시
♣ 장소 : 주회합실, 쉬갈
♣ 비고 : 전영재 마르띠노 형제
◎ 지난 12월 말에 입단한 전영재 마르띠노 형제님이 3개월의 수련기간을 무사히 마치고
주회합 시간에 김영철 시메온 신부님의 입회아래 선서식을 가졌다.
■ 단원 선서식
<기쁨의샘 Pr.>
▲ 주회합이 거의 끝나갈 무렵 신부님께서 회합실에 들어오셨다.
<선서봉헌>
▲ 저 전영재 마르띠노는 ~
▲ 선서식에 오경선 요한 전임 단장님께서 벡실리움을 받쳐주며 도와주고 있습니다.
▲ 전 마르띠노 형제님! 선서를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 선서 축하연
▲ 자아, 마르띠노 형제님의 선서받음을 위하여 건배!
▲ 가운데 앉은 형제님이 오늘의 선서 주인공인 전마르띠노 형제
원래 지난 3월 넷째주 수요일(3/26) 예정이었으나 우여곡절 끝에 이날 선서를 봉헌하게 됐다.
▲ 요한 형제, 회에도 가시가 있나?
▲ 오경선 요한 형제의 수고로써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공수해온 횟감
▲ 내 잔이 비었는데 이거 소주가 남은 건가? 옆에 형제님들 남의 잔은 신경 안쓰고 서로들 먹기에
바쁩니다.
<즉석 회무침>
▲ 회를 먹다가 남으니까 안나 자매님이 즉석에서 회무침을 시도해 봅니다.
▲ 초장과 회 남은 것 있으면 모두 가져오소.
<오량주>
▲ 처음처럼 VS 오량주
▲ 전 마르띠노 형제님이 중국 명주 52도 오량주를 준비해 오셨다.
▲ 이게 진짜 오량주 맞지요?
<이적홍 레오 형제>
▲ 때마침 레오 형제님이 호프집에 등장하여 본당 봉사자 명부에 올라갈 사진을 부탁했으나 한사코 만류
하는 바람에 실패로 끝났다.
<동태찌개>
▲ 술집에서 웬 아침햇쌀? 오량주는 너무 독해 희석해 먹어야 한다며 전 마르띠노 형제님이 밖에 나가
쌈장과 함께 사오셨다.
▲ 양바오로 형제님! 이효리가 흔들어대는 분위기 속에서 동태찌개가 잘 넘어가지요?
루치아 자매님은 저녁을 이미 먹었는데 또 밥 사발을 갖다 놓았으니 별로 관심이 없나봅니다.
▲ 매운탕을 대신하여 구수한 동태찌개가 단원들의 입맛을 땡겨줍니다.
■ 쉬갈
◎ 선서축하연을 연 자리가 쉬갈 회프집인데 회는 우리가 제공하고 술과 나머지만 식당에서 제공하여
경비를 지불했다.
쉬갈 주인께서 이번에 영세 예비자 교리를 받고 있는 형제님이라고 하니 쉬갈 호프집에 한 번 들려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여기에 싣어본다.
이수형 형제님! 교우님들이 오면 잘 좀 해주이소. 술값은 깍아주지 말고 대신 술이나 한잔 더주소!
내 바라보리다.
<입구/ 간판>
<내부>
<메뉴>
▲ 메뉴를 사진으로 찍어 군침 흘리게 좀 멋지게 붙여 보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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