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월계동성당

'08 구역(부)장 야유회-동막해변 2008-06-22

이창신 2008. 6. 24. 00:55

♣ 일시 : 2008-06-22(일) 오후

♣ 장소 : 동막해변 (인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 참석 : 33명

♣ 비고 : '08 월계동성당 구역(부)장 야유회

 

■ 동막해변 약도

 ▲ 동막해변은 강화도 마니산 남쪽 바닷가에 위치한다.

 

<버스안> 

 

■ 동막해수욕장

 

 

 ▲ 해수욕장에 물이 빠져 드넓은 갯벌이 펼쳐졌다. 

 

 

 

 

 

 

<송림> 

 

 

  

<이용료>

 

 

 

■ 동막해변 상가

 ▲ 뒤에 보이는 산이 마니산 능선

 

 

 

 

 

 ▲ 갯벌에 들어갔다 나온 사람

 

<갯벌>

 

 

 ▲ 끝이 안보이는 갯벌

 

 ■ 중식

 

 

 

 

 

 

 

 

 

 

 

 

 

 

 

 

 

 

 

 <벤댕이회>

 ▲ 강화도 별미로 꼽히는 벤댕이가 제 철을 만났다.

 

 

■ 족구시합

◎ 우승팀에게만 주어지는 상금 10만원은 이상구(베드로) 총구역장님이 출연

◆ 예선전 A   10단위 구역 VS 40단위 구역

 ▲ 출전 선수들. 좌측 40단위 구역, 우측 10단위구역

 

 

 

 

 

 

 

 

 

 

 

 

 

 

 

 

 

 

 

 

 

 

 

 

 

 

 

 

 

 

 

 

 

 

 

 ▲ 경기종료. 10단위구역이 21:13으로 승리

 

◆ 예선전 B  20단위구역 VS 30단위 구역

 ▲ 시합초기부터 업드려뻗쳐!  아닙니다. 큰절 올리는 겁니다.

 

 

 

 

 

 

 

▲ 아니, 이 형제님은 휴지들고 뭐하시는 겁니까? 

 

 

 

 

 

 

 

 ▲ 벌써 끝났어요?  30단위구역이 23:21로 승리

 

 ▲ 끝나고서도 큰 절 올리라고 하는데 진 팀에서는 그냥 서 있네요.

 

◆ 족구 결승전   10단위구역 VS 30단위 구역

 ▲ 자아, 이제 상금 10만원의 주인공은 어느 팀이 될련지 열심히 싸워 보세요.

 

 ▲ 주심은 이상구(베드로) 총구역장님

 

<30단위 구역>

 ▲ 자아, 우리도 한 번 뭉쳐봅시다.

 

 

 <10단위 구역>

 

 

 

 

 ▲ 허경호 알비노 형제님께서 헤딩을 하는가 했더니

 

 ▲ 벌써 공은 상대편으로 넘어가 오요한 형제가 받아 치고 있군요.

 

 

 

 

 <결승전 종료>

 ▲ 접전 끝에 10단위 구역에서 2:0으로 승리

 

 ▲ 와! 이겼다. 환호하고 있는 10단위구역 선수들

 

 ▲ 더운데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족구 단체전   10단위+40단위 구역 VS 20단위+30단위 구역

 ▲ 노장을 포함시켜 구역별로 통합해 마지막 한 게임

 

 

 

 

 

 ▲ 공이 화장실 안으로 들어갔나??

 

 

 

▲ 정 바오로 형제가 공을 힘껏 차려는 순간입니다. 

 

 

■ 초지진

<초지대교>

 

 

 

 

 

 

 

 

 

 <초지활어회마을>

 

 

 

 <폐선>

 ▲ 한 때 만선의 깃발을 휘날리며 당당하게 항구로 들어왔을텐데 이제는 수명이 다한듯 바닷가 한 쪽

   구석에 쳐박혀 있는 것이 쓸쓸하게 보여지고 있다. 

 

<바람개비> 

 ▲ 김근성(바오로) 33구역장이 바람개비를 돌리며 어디선가 갑작스레 나타나 좋아하고 있다.

 

 ▲ 언제 어떻게 만들었는지 기술도 좋다.

 

 ▲ 바닷바람을 맞아 신나게 돌아가는 바람개비

 

<주문후 대기상태>

▲ 횟집에 들어가면 비싸니까 횟감만 떠서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어느 형제님의 주선으로 횟감을 주문해

   놓고 모두들 대기하고 있는 상태다. 

 

 ▲ 남의 집 담장 구석에 모여 앉아 있는 모습이 조금은 애처롭게 보인다. 장미꽃이 만발한 이 집은 현재

    빈 집으로 보인다.

 

 ▲ 소주까지 준비해 놓고 이제 횟감만 나오면 되는데 언제 나오려나?

 

<바닷가> 

 ▲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해 바닷가 한 쪽으로 나가봤다.

 

 ▲ 바다에 정박해 있던 어선에서 소형배� 타고서 노를 저어 뭍으로 향하고 있다.

 

 ▲ 초지대교가 아까보다 더 멀리 바라다 보인다.

 

 ▲ 바다 건너편으로는 김포 대명항이 바라다 보인다.

 

<야외 횟집> 

 ▲ 조용하다 했더니 어느 틈에 횟감이 도착해 옹기종기 둘러 앉았다.  

 

 

 

 

 

 ▲ 얼마나 열심히들 먹고 있는지 옆에 다가가도 앉으라는 말 한마디 없다.

 

 ▲ 이럴 때는 앉으라는 말 기다리지 말고 엉덩이 붙이고 앉는 것이 상책이다.

 

 ▲ 여기는 서로들 눈치보시나, 남은 것 빨랑 들고 길 막히기 전에 올라가십시다.

 

 ▲ 세월이 좀먹나? 먹을 것은 다 먹고 가야제.

 

 ▲ 접시는 바닥이 났는데 젓가락 내려놓기는 아쉽고 그냥 들고 있으면 또 나오려나?

 

 ▲ 왼쪽 접시는 바닥이 났는데 오른 쪽  접시에 아직까지 보이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 지금 먹은 횟감은 족구 우승팀인 10단위 구역에서 받은 상금으로 쏜 것이여.  

 

 ▲ 여기 소주 남은 거 없수?

 

 ▲ 마지막으로 자리를 깨끗하게 정리하고서 일어섰다.

 

■ 뒤풀이

 ▲ 성당 구역에 도착해 자연스럽게 호프집으로 향했다.

 

 ▲ 밖의 테이블에 19명이 앉아 있다.

 

 ▲ 남성구역 활성화 방안에 대해 좋은 의견을 나누고 있다.

 

 ▲ 그런데 시킨 안주는 언제 나오려나? 바닥이 너무 썰렁하다.

 

 ▲ 밖에 자리가 모자라 호프집 안에도 8명이 앉아 있다.

 

 ▲ 이 쪽은 자연스럽게 소장그룹이 형성됐다.

  호프집 경비는 돌아올 때 차안 노래방에서 걷힌 13여만원+ 또? 충당한 것으로 보인다. 

 

▷ 후기

  오늘 행사는 오전에 성지순례, 오후에 야유회로 나름대로 선을 그었다.

  성지순례와 야유회를 따로 열기가 힘드니까 한 날에 하는 것도 의미가 있어 보였다. 

  성지순례 가서도 그냥 맹하니 있을 수도 없고 야유회 가서도 종일 시간 보내기가 어려운

  현실에서 가까운 곳을 택해 한꺼번에 실시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