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창/상패19

'08 송년회겸 서울지역 모임 2008-12-05

이창신 2008. 12. 7. 19:18

 ♣ 일시 : 2008-12-05(금) 18:30~23:30

 ♣ 장소 : 시청앞 북창동 참복집 / 칠공팔공(7080)

 ♣ 인원 : 18명 

 ♣ 비고 : 

 

▣ 참복집 18:30~21:20

<건배>

▲ 19회동창회의 무궁한 발전과 각자의 건강을 위하여! 

 

▲ 우리 회장님 한 잔 받으시와요. 

 

<남관우> 

▲ 신경희 왈, 제일 끝에 앉은 관우가 이건희와 비슷하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요.

 

◎ 자아, 그럼 비교해 볼까요.

<이건희 VS 남관우>

 ▲ 어떻습니까? 풍기는 이미지가 비슷하지요?

 

 <메뉴판> 

 

<복매운탕> 

 

 

▲ 우리 부회장님 뭘 고민하고 계신가?

  

 

 

  

<신임 임원 발표> 

▲ 정재근 회장이 내년부터 함께 일해 갈 부회장으로 전영운, 이옥하 친구를 동창들 앞에서 공개했다. 

 

 ▲ 역시 우리 회장님 최고야. 옥하야, 그럼 부회장직 수락하는거다.

 

▲ 왜 같이 일어서 있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 

 

 ▲ 태우가 뭐라고 말을 했길래, 경자야 숨 넘어간다. 조심해야겠다.

 

 ▲ 다시 안정을 되찾고 술이나 한 잔 하자.

 

▲ 경자가 태우(우)의 아줌마 라던가, 조카라고 하던데 듣고서도 모르겠다. 

 

<조갑경> 

▲ 아니 조갑경이 왜 여기 와 있는거야.  난 조갑경 얼굴도 모르는데 자기를 조갑경 닮았다고 한다나.

 

 

▣ 칠공팔공(7080)  21:20~23:30

▲ 참복집에서 1차를 끝내고 바로 윗층으로 올라가 동창친구들과 시간을 함께 했다. 

  

 

<신경희> 

▲ 나중에 회갑, 칠순 잔치하면 사람 부르지 말고 자기를 불러주면 모두 해결해주겠다고 하는데  

 

▲ 말 만이라도 고맙고 충분히 가능성 있는 얘기다. 

 

▲ 오는 2010년이면 졸업 40주년이 되는 해로서 그 때를 대비해 준비를 해야겠으니 어깨가 무겁구나.  

 

<전영운> 

▲ 신임 부회장이 된 영운이는 참복집에는 불참하고 뒤늦게 칠공팔공에서 합류했다. 

 

<김경자>

  

 

 

<남관우>  

 

<우리는 한 동창> 

 

 

 

 

▲ 얘 우리는 언제 일어설래?  전철 끊어지기 전에 몰래 나가자.

 

▲ 유식이가 한양 한복판까지 동두천에서 차를 몰고 왔으니 우리는 더 있다가도 되겠구나. 

 

<남경자> 

 ▲ 한 동네 친구끼리 오랜만에 만나니 정말 좋구나.

 

 

 

 

 

<남태우>

 

<김경자> 

 

 

▲ 새끼 걸고서 무얼 약속하려는데. 

  

 ▲ 영운이도 이제보니 멋져졌다.

   

<단체사진> 

▲ 누가 모셔갔는지 우리 동창들은 모두 미인들만 모였구나. 역시 우리 시골 동네 물이 좋은가보다.  

 

 ▲ 이렇게 사진이라도 찍어놔야 누가 왔었는지 알지 안 그러면 사람 찾느냐고 남은 머리 더 빠진다.

 

▷ 후기

  서울지역 모임을 겸한 송년회 자리인데 서울거주 외지역에서 더 많은 친구들이 참석해줘 고맙다.

  미리 예상인원이라도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 그걸 감지 못하고 장소가 너무 비좁아 미안스럽다. 

  날씨까지 제일 추운 날에 멀리 수원, 인천, 동두천, 경기도 광주 등 서울 외곽지역에서 찾아오느냐고

  모두들 수고 많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