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창/상패19

'07 카페개설 3주년기념 2007-11-01

이창신 2007. 11. 2. 09:31

 ♣ 일시 : 2007-11-01(목) 19:00~22:00

 ♣ 장소 : 성북역 화수분 아구찜

 ♣ 인원 : 5명 

 ♣ 비고 : 3주년(10/31) 행사 하루연기

 

■ 화수분 

 ▲ 축하케익을 준비하려 했다가 식당으로 오는 도중 모두들 참석이 어렵다는 통지를 받고 이번에는 참석

    인원이 적을 것 같아  케익준비를 안하고 먹음직한 아구찜으로 대신했다.

 

 ▲ 처음에 회장인 재근이와 단 둘이서만 술잔을 나누는가 했는데 나중에 현우가 찾아와 함께 자리했다. 

 

 ▲ 지난 10월 동창회 때 처음으로 얼굴을 내민 균행이가 이번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줬다.

    동창명부 작성을 위해 독사진을 찍어 놨다.

 

 ▲ 인원이 적다보니 사진찍을 기회가 많지 않아 시간이 한참 흐른 후에야 사진을 찍게 됐다.

 

 ▲ 주인장에게 부탁하여 오붓한 자리를 한 장에 담아봤다.

 

 ▲ 무슨 주제로 말을 했는지 기억은 나지 않는데 영운이가 신이 나서 열변을 토하고 있다.

 

 ▲ 가까운 중계동에 살면서도 그동안 동창회와 함께 하지못한 것을 아쉬워하는 균행이

 

 

 ▲ 동창회장으로서의 맡은 임무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회장 재근이

 

■ 노래방 

 ▲ 맨 먼저 마이크를 잡은 현우

 

 ▲ 보기와는 달리 균행이도 제법 마이크를 잘 잡는다.

 

 ▲ 우리는 선업이 한 동네 한 친구, 현우는 언제 담배 끊을래?

 

 

 

 

 

 

 

 ▲ 무슨 이유(?)에서인지 노래방 주인이 우리를 제일 큰방으로 안내했는데 너무 커서 허전해..

 

 ▲ 우린 도우미 없이도 잘 노는데.. 괜히 큰 방 값만 지불하게 됐다.

 

 ▲ 서비스 시간을 20분 더 줬는데 우리는 계획대로 1시간만 있다가 나왔다.

 

 ▲ 왜 끝까지 놀지 않고 가는거야?  못내 아쉬워하는 현우.

 

 ▲ 혹 입만 벌리고 있는거 아녀?

 

▷ 후기

동창회 카페가 생긴지 벌써 3년이 지났다. 초창기 카페개설에 대해 시기상조라며 처음에는 카페개설을  반대했었는데

카페의 파급효과가 동창회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서 지금은 없어서는 안될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초창기 카페개설 백일기념 모임과 1주년 기념산행(도봉산)을 거쳐 작년 2주년 모임때까지는 그런대로

많은 카페회원들이 참석하여 쓸쓸함을 몰랐는데 올 3주년 모임은 생각외로 참석인원이 적었다.

 

그렇지만 바쁜 일정속에서도 동참해준 회원들과 같이 소줏잔을 맞대며 회포를 풀었고 가까운 노래방

으로 이동하여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참석해준 모든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