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문화유적,관광

[제주] 선인장자생지,몽생이 <3일차-4>

이창신 2009. 5. 11. 15:09

 

♣ 일시 : 2009-05-03(일) / '09-05-01(금)~05(화)  (4박5일)  제3일차

♣ 장소 : 절부암(제주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풍력단지(제주 제주시 한경면)

           선인장자생지(제주 제주시 한경면 월령리)

           명월성지(제주 제주시 한림읍 명월리)

           몽생이(제주 제주시 한림읍 명월리)

 

♣ 코스 : 절부암-풍력단지-선인장자생지-<금능석물원>-명월성지-몽생이

♣ 인원 : 6명 (부모, 본인, 배우자<루시아>, 자녀2<수영,호준>)

♣ 비고 : 제주여행 3일차

<천제연-차귀도잠수함-수월봉-용수성지-절부암-풍력단지-선인장자생지-금능석물원-몽생이-오설록>

 

■ 용수-신창 해안도로

 

<와도-차귀도> 

 

 

 

■ 용수마을 방사탑

 

 

 

 

  

 

 

■ 절부암

용수리 포구에 사철나무, 후박나무, 동백나무, 포나무 등 난대식물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 에 절부암이란 바위가 있다.

 

1981년 8월 26일 제주도  기념물 제9호로 지정된 이 바위는 고기잡이를 나갔다가 조난당한 남편을 기다리다 못하여 마침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비통한 사연이 전해오는 곳 이다.

 

조선말기 차귀촌(遮歸村) 출생의 고씨는 19세 되던 해 같은 마을에 사는 어부 강사철(康士 喆)에게 출가하여 단란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하루는 남편이 고기잡이를 나갔다가 거센 풍랑을 만나 표류하고 말았다. 고씨는 애통한 마음을 금치 못하고 식음을 잊은 채 시체나마 찾으려고 며칠동안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해안가를 배회하였으나 끝내 찾지 못하였다. 그러자 남편의 뒤를따르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하여 소복단장하고  용수리 바닷가, 속칭 ‘엉덕동산’ 숲에서 나무에 목을 매어 자살하였다. 그러자 고씨가 목을 맨 바위의 나무 아래로 홀연히 남편의 시체가 떠올랐다고 전한다.

 

 

 

 

 

 

 

 

 

 

 

 

 

 

 

■ 한경 풍력단지

 

 

 

 

 

 

 

 

 

■ 월령 선인장 자생지 

 

 

 

 

 

 

 

 

 

 

 

 

 

 

 

 

 

 

 

 

 

<협재 해수용장> 

 

■ 비양도

 

<비양도>

 

 

 

■ 명월성지

 

 

 

 

 

 

 

■ 몽생이 

 

 

 

 

 

 

 

 

 

 

 

 

 

 

 

 

 

 

■ 기념사진

<월령 선인장 자생지>

 

 

 

 

 

 

 

 

 

■ 여행일지

NO. 1,185-3 <제주여행 3일차>  
여행일자 09-05-03(일) / '09-05-01(금)~05(화)  (4박5일)  제3일차
여행지 천제연폭포(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차귀도잠수함(제주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수월봉(제주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용수성지(제주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금능석물원(제주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오설록(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여행코스 천제연-차귀도잠수함-수월봉-용수성지-절부암-풍력단지-선인장자생지-금능석물원-명월성지-몽생이-오설록
여행안내 개별
여행회비
여행인원  6명 (부모, 본인, 배우자<루시아>, 자녀2<수영,호준>)
여행일정
요약
8:17 펜션 출발-8:50 차귀도선착장 착-9:00 출항/잠수함-10:10 주차장 발-10:15 수월봉(20')-10:55 용수성지(38')-선인장자생지-12:26 금능석물원(231km, 1Hr 2')-13:46 한림(236km)-중식(1Hr)-명월성지-몽생이-15:54 오설록 (258km)-16:37 전시관-16:50 발-17:10 펜션 도착(272km)

<총 관광시간 : 휴식포함 9시간 04분 소요> 
경 유 09-05-03(일) 여행3일차
5:40 기상-6:20 천제연폭포(181km, 1Hr 6')-7:25 펜션도착(183km)

8:17 펜션 출발-8:50 차귀도선착장 착-9:00 출항/잠수함(55')-10:10 주차장 발-10:15 수월봉(214km,20')-10:55 용수성지(38')-11:35 절부암(5)-풍력단지-선인장자생지-12:26 금능석물원(231km, 1Hr 2')-13:46 한림(236km)-중식(1Hr)-명월성지-몽생이-15:54 오설록 (258km)-16:37 전시관-16:50 발-17:10 펜션 도착(272km)

19:21 펜션 발-19:30 중문성당(274km)-미사(~20:40)-농협마트-21:38 펜션 재도착(279km)-24:00 취침
소요경비 1. 교통비 : 주유비환산 16,300 (100km)    [경유 10,000]
              소계 ₩ 16,300
2. 식량 : 점심(매식) 64,000  쌀외 27,000  소계 ₩ 91,000
3. 기타 : 헌금 30,000  금능석목원 입장료(4명) 6,000  소계 ₩ 36,000
    계 ₩ 143,300
비고 1. 새벽에 천제연폭포지구 관람(3명,새벽에는 무료개장)
2. 차귀도잠수함 선착장에 가까스로 도착,승선
3. 잠수함을 타고서 처음에는 너무 실망,나중에 잠수부의 도움으로 고기떼유인과정을 보고서 다소 안정,한번 타본 것으로 만족해야 함
4. 잠수함 앞에서 기념 촬영후 사진 무료배포하나 액자동봉은 유료(5천원)

5. 수월봉 등대 앞까지 차량 올라감
6. 수월봉에서 보는 차귀도 광경 양호
7. 용수리 해안도로에 들어섰다가 용수성지(김대건신부 제주표착기념관)를 우연히 만나 성지를 돌아보게 되는 행운을 만남
8. 용수리 해안도로에서 풍차 10여기 이상 만남

9. 월령리 선인장자생지도 잠깐 돌아봄
10. 금능석물원은 가격에 비해 볼거리가 너무 훌륭해 적극 추천
11. 중식장소를 찾다가 한림까지 가서 흑돼지삼겹으로 해결
12. 명월성지에서 비가 를 만나 몽생이 경유, 다음 경유지를 찾지 못해 한동안 혼란으로 포기하고 오설록만 보고서 귀가키로 함

13. 서부권 남부로 내려오니 비가 안옴
14. 오설록에 인파 너무 많음, 혼자 차밭을 다 돌아보고서 합류
15. 오후 5시 넘어 펜션 도착
16. 석식후 저녁미사(19:30)를 보기 위해 중문성당으로 나옴(4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