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서울경기 산행

[서울] 북악산-인왕산 (1) 2007-05-12

이창신 2007. 5. 14. 01:17

♣ 일시 : 2007-05-12(토)

♣ 장소 : 북악산(481m)-인왕산(338m)

♣ 코스 : 안국역-와룡공원-말바위쉼터-숙정문-곡장-북악산-창의문-인왕산-독립문역

♣ 비고 : 상패19회 산행   

 

 ◎ 9:30 안국역 출발 - 도보- 10:17 와룡공원 도착하여 휴식

 

<와룡공원>

 

▲ 서울에 와룡공원이 있는줄은 이날 처음 알았다.

 

 

<성곽관람 안내문>

 

<탐방로 안내도> 

 ▲ 와룡공원-창의문 4.3km

 

<성곽>

 ▲ 담쟁이 넝굴에 휩쌓여 더욱 운치 있게 보이는 성곽을 따라 한동안 지나가게 된다.

 

 

 

<성곽 넘어가는 곳> 

 ▲ 성곽 밖에서 안으로 넘어가려면 높게 설치한 계단 구조물을 올라가야 한다.

 

 ▲ 계단 구석마다 소화기까지 비치하는 등 여러가지로 신경쓴 흔적이 보인다.

 

 

 <북악산 능선>

 ▲ 계단위로 올라서면 멀리 북악산 능선이 보인다.

 

<삼청각>

 ▲ 그 유명한 삼청각 건물도 내려다 보인다.

 

 ▲ 삼청공원 갈림길 도착 10:30

 

<북악산>

 ▲ 북악산 정상이 좌측에 보이는데 운무에 휩싸여 흐려 보인다.

 

 

 <서울 시내>

 ▲ 갈림길 3거리에서 바위전망대로 조금만 나서만 서울 시내가 시원스레 내려다 보인다.

 

 

<말바위쉼터 안내소>

 

▶ 10:44 북악산 출입안내소인 말바위 쉼터에 도착하여 바로 출입신청서 작성 

 

 

 

▶ 신청을 마치고 11시 정각에 입장

 

 

<성곽 관람 해설>

 ▲ 입장하자마자 성곽 안내원의 설명을 듣는다.

 

 ▲ 쉼터이자 안내원 말을 듣는 곳인데 퍼질려 앉아 한 잔 제끼면 제격이련만 바로 옆에서 감시하는

     눈빛도 있고 그 전에 그러면 안되지... 

 

<드디어 출발>

 ▲ 입구에서 안내원 설명이 끝나자 무섭게 모두들 뒤따라 가고 있는데 우리 일행은 맨 뒤에서 천천히

    뒤따른다.

 

<숙정문>

 ▲ 출발 5분후 숙정문 도착, 성 안 쪽 모습

 

 

 ▲ 숙정문 성문위 마루

 

 ▲ 문 아래에서는 홍련사에서 올라온 팀이 합류한 가운데 안내원의 설명을 모두들 귀담아 듣고 있다.

 

 

 

 

 

 ▲ 이제 안내원이 설명을 마치고 숙정문을 출발하려고 한다.

 

 ▲ 우리 일행은 앞으로 휑하니 가버려 보이지도 않는다.

 

 ▲ 서울성곽과 철조망

 

<촛대바위>

 ▲ 촛대바위(높이 약 13m) 위에는 일제가 박아놓았다는 쇠말뚝을 뽑은 자리에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 성곽을 따라 곧장 오르면 곡장이 나오는데 좌측으로 돌아 올라가야 한다.

 

 

<곡장> 

 

▶ 11:40 곡장 도착

 

 ▲ 곡장에 다달으면 곡장과 관련된 치에 대한 안내문이 있다.

 

 

 <곡장에서 본 북악산>

 ▲ 곡장에서 바라본 북악산과 성곽 

 

 ▲ 같은 성곽인데도 더 꾸불꾸불 보인다.

 

 

 <곡장>

 ▲ 북악산(백악마루) 가는 길에 뒤돌아본 곡장(좌측 위) 

 

 ▲ 성곽의 모습이 듬직하다. 

 

 

 ▲ 성곽안에서 암문(좌측)을 빠져나와 성 밖으로 나온다. 암문 옆에 태조시대의 성벽이 일부 남아 있다.

 

 

 

 

 

 ▲ 세종시대 성벽 모양

 

 ▲ 오가는 사람마다 성벽의 축조술에 대해 감탄하고 있다.

 

 ▲ 멀리 보이는 계단 구름다리를 건너 청운대로 올라서게 된다.

 

 

 <청운대>

 ▲ 청운대 도착

 

 

 

 ▲ 청운대에 4각 모양의 제단이 있는데 무슨 용도인지 알 수 없다.  

 

 ▲ 성벽에 새겨져 있는 각자.

 

<1.21 사태 소나무>

 ▲ 1.21사태 소나무 안내판. 68년이면 거의 40년전 일이다.

 

 

 ▲ 총알 구멍이 선명하게 뚫려 있다.

 

 ▲ 위아래로 많이도 맞았는데 누가 쏜 총알이었을까?

 

 ▲ 총알구멍이 거의 막혀졌다.

 

 

 

<북악산 정상인 백악마루>

 

 

 ▲ 창의문 코스와 말바위 쉼터코스에서 올라와 만나는 3거리에서 백악마루 가는 길  

 

 ▲ 백악마루 모습

 

 ▲ 정상표지석과 성곽복원 안내석이 있다.

 

 ▲ 북악산(일명 백악산) 정상 표지석

 

 

 ▲ 북악산 옛모습 복원 안내석

 

 ▲ 북악산 정상 한 쪽에 있는 바위

 

 ▲ 바위에 올라가 사진 촬영도 했다. 

 

 ▲ 정상에 있는 바위와 사진촬영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켜주는 요원들 

 

 

<북악산 하산길> 

 ▲ 이런 계단길이 하산지점인 창의문까지 이어져 있다.

 

 ▲ 일행도 모두 내려가고 있다.

 

 

 ▲ 뒤돌아 본 백악마루 오르는 길

 

<돌고래 쉼터>

 ▲ 돌고래 쉼터 앞. 주위 곳곳에서 주시하는 눈동자가 많으니까 이상한 행동은 삼가해야한다.

 

 ▲ 쉼터 난간

 

 ▲ 쉼터를 지나서도 이런 계단 길을 계속 내려가야 한다.

 

 

 ▲ 성곽을 따라 가설된 철조망

 

 

 ▲ 같이 출발했던 일행이 내려오고 있다.

 

 ▲ 안내자에 앞질러 성곽 탐방을 했길래 하산길도 일행보다는 조금 먼저 계단을 내려서고 있다.

 

 

  ▲ 창의문에서 백악마루까지 계속 이어진 계단으로 이 코스를 통해 올랐던 사람들은 고생좀 했을거다.

     우리는 다행히 안국역부터 서서히 올라왔기에 힘들이지 않고 성곽 탐방을 할 수 있었다.

 

 ▲ 계단을 보며 올라다 본 백악산

 

<돌고래 바위>

 

 ▲ 창의문에 거의 다달을 무렵 돌고래바위라고 하는 바위가 있는데 아무리봐도 그리 닮아보이지 않는다.

   그렇지만 인정은 해주자. 탐방코스중에 뭔가 특이한 모습을 발견하여 홍보도 해야 하기에 찾고 또

   찾다가 발견한 것일테니 박수라도 보내주자.    

 

 

 ▲ 자북정도(紫北正道)라?  

 

<하산 마무리>

 ▲ 창의문에 거의 다 내려와서 

 

 ▲ 안내원의 마지막 설명을 귀담아 들으면서 모두들 성 밖을 내다보고 있다.

 

 

 ▲ 12:55 창의문 안내소에 도착하여 출발지에서 받았던 표찰을 반납. 쉬엄쉬엄 왔는데도 2시간 밖에

     안걸렸다.

  

<창의문 안내소>

 ▲ 이곳 창의문 안내소는 교통이 편리하여 사람들이 더 많이 찾아든다.

 

 

<창의문>

 ▲ 우리에게는 자하문으로 불리어 오고 있는 창의문

 

 ▲ 창의문  

 

 ▲ 성 안쪽

 

 ▲ 성벽 일부에 총탄자국이 있다.

 

<창의문 설명> 

 

 

 

 

 

■ 인왕산행

 

▶ 13:10 창의문 출발

 

<새로 조성된 공원>

 ▲ 공원 안내도

 

 ▲ 옛 청운아파트가 철거되어 새로운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 공원에 있는 팔각정에서 준비해간 간식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인왕산을 향해 출발(13:40)

 

 

<인왕산 오르는 길>

 ▲ 여기서도 북악산처럼 계단이 계속 이어져 있다.

 

 ▲ 성곽 오르는 도중에 건너다 본 북악산

 

 ▲ 옛 성곽과 새로 쌓은 성곽이 확연하게 구분되고 있다.

 

 ▲ 인왕산은 성곽보수가 한창인 가운데 등산로가 다시 성 밖으로 지나가고 있다. 

 

 ▲ 성곽 보수 현장

 

 ▲ 바위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  

 

 ▲ 홍제동으로 갈라지는 3거리 갈림길에서 본 기차바위 능선

 

<인왕산>

 ▲ 희미하게 보이는 인왕산

 

 ▲ 인왕산 정상 부분에도 온통 바위 덩어리다.

 

 

 

 ▲ 인왕산을 바로 오르는 길인데 이 곳은 정식 등산로가 아니므로 이용하지 않는다. 

 

 

<인왕산 정상> 

 ▲ 정상에 있는 바위와 삼각점

 

 

 ▲ 인왕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성벽위 등산로로서 보도블록으로 된 계단 길이 하얗게 보이고 있다.

 

 ▲ 정상 바위에 사람들이 올라가 있다. 간혹 삼각점을 밟고 서 있는 사람도 있는데 삼가해야 하겠다. 

 

 

 

 <하산>

 ▲ 사직공원과 독립문 방향으로 내려가는 능선길

 

 ▲ 하산길

 

 ▲ 뒤 돌아본 인왕산

 

 ▲ 하산중에 이런 바위봉우리도 하나 넘어간다.

 

 ▲ 인왕산이 운무에 쌓여 있다.

 

 ▲ 가끔 철 계단이 나타나기도 한다.

 

<달팽이 바위>

 

 

 

 ▲ 등산로가 사람이 간신히 교차할 정도로 간격이 좁다.

 

<하산 끝>

 ▲ 인왕산 출입문으로 여기서 사직공원과 독립문공원 방향으로 갈라진다.

 

 

▶ 14:50 독립문역 도착, 공식적인 산행 완료, 휴식 포함 총 산행시간 5시간 30분 

 

 

 

 <독립문 공원>

 ▲ 옛 서대문형무소가 있던 자리에 공원을 조성하여 역사의 산실로 이용되고 있다.

 

 ▲ 통한의 눈물로 얼룩진 서대문 형무소 건물

 

 

 

  

 

■ 기념사진 

 

 ▲ 출발부터 루랄랄라

 

 

<성곽>

 

<성곽 넘어가는 계단 위>

 

 

 

<말바위 쉼터 안내소>

 

 

<숙정문> 

 

 

  

 

 

 

 

<곡장 가는 길>

 

<곡장>

 

 

 ▲ 곡장에서 백악으로 가기 위해 내려가는 길

 

<청운대 가는길>

 ▲ 빨랑빨랑 따라들 오시라우.

  

<청운대>

 

 

 

 

 

 

<1.21 사태 소나무>

 

 

 

<백악마루 가는길>

 ▲ 왜 빨리들 따라오지 않고 있어?

 

 ▲ 먹을 것 가진 놈 없나?

 

 ▲ 3거리에 닿아 마지막 백악마루를 향해 발걸음

 

<백악산 정상>

 

 

 

 

 

 

 

 

 

 

<하산길> 

 ▲ 멀리서 뒤따라 내려간다고 모를 줄 아나? 내 다 안디? 너희들끼리 뭐 먹고 있었제?

    증거물 포착했다.  

 

<돌고래 쉼터>

 ▲ 같이 출발했던 일행이 내려올 때가지 여기서 쉬자구나.

 

<하산길>

 ▲ 남는게 사진인기여?

 

 

 

  

<돌고래 바위>

 

 

<창의문>

 

<인왕산 오르는 길> 

 ▲ 한동안 차도를 따라 걷다가 인왕산 출입문을 통해 진입

 

 ▲ 내 님은 어디에 있을까?

 

 ▲ 동창 옥하가 독립문으로 온다고 했는데 빨리 올라갔다가 내려가야지. 걸음이 바쁘다.

 

 ▲ 이 모서리만 지나 돌아서 올라가면 정상인데

 

 ▲ 급한 나머지 정식 등산로를 이탈하여 정상으로 바로 오르는 코스를 이용해 올라오고 있다.

 

<인왕산 정상>

 ▲ 일행이 도착하기 전에 먼저 혼자서 사진에 담아본다.

 

 

 

 

 

 ▲ 이 계단만 내려가면 거의 다 내려왔네.

 

<독립문공원> 

 

 

 ▲ 비록 산행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경기 광주에 거주하며 서울 올라온 길에 친구들이 보고 싶다며

     상일동에서 달려온 옥하(좌측)가 고맙기만 하다.

 

 ▲ 시간이 없어 형무소 역사관엔 들어가지 못하고 바로 뒤풀이 장소를 찾아 이 곳을 떴다.

 

참석한 모든 친구들 수고 많았소!

 다음에 날씨 좋을 때 다시 한 번 백악산을 찾아오리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