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풍경

[동두천] 시골풍경(2) 2006-11-05

이창신 2007. 6. 13. 07:58

♣ 일시 : 2006-11-05(일)

♣ 장소 : 본가 (경기 동두천시 상패동)

♣ 비고 :

 

어제(11/5) 성전 봉헌식을 마치고 시골 본가에 내려가 부모님을 뵙고 올라왔다.

카페도 심심할 것 같아 사진 몇 장 찍어 올려본다.


▲ 무시래기


▲ 힘차기 무우를 뽑고 있는 그녀가 자랑스럽다. 왜 안 뽑히지?


▲ 시어머니가  무우를 뽑고 있는데 구경만 하고 있다. 아니다. 잠시 쉬고 있는 중이다.


▲ 으랏차!  이것도


 ▲ 그렇게 많이 뽑아 누굴 주시려고


 ▲ 제 때 찾아가야 이정도 라도 얻을 수 있지..


▲ 이번에는 배추를 뽑기위해 그녀가 칼을 잡았다.


 ▲ 서리가 내려 황랑하게 변한 호박밭


 ▲ 두 여인 엉덩이만 보인다. 말이 너무 심했나?

 ▲ 하우스 한 쪽 구석에 심어 놓은 갓


 ▲ 배추

 ▲ 아직도 벼베기를 하지 않은 들녁

     벼 말리기가 어려워 일부러 늦췄다가 서리가 내린 다음에 벤다.


 ▲ 호박밭에 호박이 널려 있는데 이제는 먹을 수가 없다. 아이 아까워라.

 ▲ 어머니가 여름내내 호박잎을 뜯어 돈벌이를 시켜준 호박밭인데 이제는 할 일을

    다했으니 내년에 다시 보자구나. 


▲ 이것은 쑥갓


▲ 근대


▲ 총각무와 홍당무

 

▲ 파밭


▲ 자식놈 챙겨주기 바쁘다.



 ▲ 저녁 햇살이 칠봉산(우측)위를 내리 비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