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월계동12구역

'07 7월 형제모임겸 신부님 서품15주년 축하(105-2201)

이창신 2007. 7. 5. 01:14

♣ 일시 : 2007-07-03(화)

♣ 장소 : 조규복 예로니모 형제댁(105동 2201호)

♣ 비고 : 주임신부님 사제서품 15주년 축하

 

<신부님 입장>

 ▲ 구역 형제회의를 마치고 난 후 이상구(베드로) 총구역장께서 20:50 에 주임 신부님을 모시고 오셨다.

 

<주임신부님 사제서품 15주년 축하>

 ▲ 구역 형제모임에서 신부님을 초대한 날짜가 우연히 신부님의 사제서품 15주년이 되는 날이라서

케익을 준비하여 축하자리를 마련했다.

 

 ▲ 안기식(요셉) 사목회 총회장께서 신부님의 사제서품 15주년에 대해 축하말을 하시게 됐다. 

 

 ▲ 몸동작까지 곁들여 신부님의 사제서품 기념일에 대해 열변을 토하시는 모습이 보기에 좋다. 

 

 ▲ 간단하게 끝내시지 음식 앞에 놓고 바라보고 있는 것도 조금 힘드네요.

 

 ▲ 축하 인사가 이제 끝났구나. 짝짝짝! 

 

<축하케익 자르기>

 ▲ 신부님, 구역장, 집주인장이 축하케익을 자르고 있다.

 

<구역식구들 화합의 자리>

 ▲ 자아, 우리도 한 잔 하십시다요.

 

 ▲ 자매님들이 더 잘 드신답니다.

 

 ▲ 남성 형제모임에 자매님들이 이렇게 많이 참석한 것도 처음있는 일인데

 

 ▲ 아마도 신부님을 모셨기 때문이 아닐까요. 

 

 ▲ 확실히 여기는 꽃밭 같은 느낌이 진하게 풍겨옵니다.

 

 ▲ 이걸 언제 다 먹나?

 

 ▲ 나도 이거 맛 좀 볼까.  예, 부담없이 갖다 드세요.

 

 ▲ 토마스 형제님은 서서 뭘하고 계시는걸까? 왜 이렇게 안 빠지는 거야.

 

 ▲ 휴우, 이제 뚜껑이 빠졌네.

 

 ▲ 우리끼리 주고 받읍시다.

 

 ▲ 신부님한테 영세를 받았던 기념으로 신부님 잔을 영광스럽게 받고 있는 최경일(토마스) 형제님

 

 ▲ 민영기(에라스토) 형제님도 신부님 잔을 받은 후 다시 잔을 올리고 있습니다.  

 

 ▲ 자매님들끼리 잔을 주고 받는 모습을 신부님이 보시고 어떤 생각을 하시는 걸까요?  

 

 ▲ 자매님들 자리에 술병이 보이지가 않는데 빈병은 재빨리 치운 결과가 아닐까요?

 

 ▲ 어느 자매가 그렇게 술을 잘 하나 눈여겨 보고 계십니다. 혹 리드비나 자매님?

 

 ▲ 살짝 놀라 뒤로 잠시 비키시는 것을 보니 리드비나 자매님이 맞는가 봅니다. 

 

 ▲ 술잔이 이번에는 어느 자매님한테 돌아가려나... 멀리 손드신 분이 신부님 같은데 여기 안주

   한 접시가 아니고 여기 냉수 한 컵 주소. 

 

 ▲ 머리위가 반짝이는 두 분이 다정하게 마주 앉은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윤원구(스테파노) 형제님의 자매님 접대>

 ▲ 12구역에서 술꾼이라고 부를 수 있는 스테파노 형제님이 드디어 작전을 개시하고 있습니다. 

 

 ▲ 주거니 받거니. 보기 좋습니다. 

 

 ▲ 자매님도 받으시고

 

 ▲ 이번에는 전임 여성구역장을 지내셨던 이백영(데레사)자매님도 받으세요.

 

 ▲ 그리고서 우리 자매님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위하여 건배!! 

 

 ▲ 안주는 부족하면 언제든지 말씀만 하세요.

 

 ▲ 마지막으로 데레사 자매님으로부터 잔을 건네받고 있는 스테파노 형제님 

 

 ▲ 안주를 풍족하게 나누어 주시려고 술잔을 돌리시다가 언제 주방으로 가셨을까? 동작도 빠르시다.

 

 <자매님 동정>

 ▲ 우리는 언니 삼총사??

 

 ▲ 장미꽃 한 송이씩 들고 계시니 더욱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 박종인(토마스)형제의 자매님과 여주인 박노주(막달레나) 자매님 

 

 ▲ 막달레나 자매님이 이날 국전 서예부문에서 특선에 당선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 주셨습니다.

    자매님 축하드립니다.

 

▲ 4반장으로 새로 선출되신 서경옥(다리아) 자매님이 꼭 누님 같아 보입니다.

 

<신부님과 기념사진>

 ▲ 신부님과 이렇게 가까이 할 기회도 앞으로는 없을 텐데 신부님과 같이 기념사진 찍으실 분은 망설

   이지 말고 나오시라고 했더니 역시 용기(?) 있는 사람만 사진찍는 영광을 얻었답니다.

 

 

 

 

 

 

 

 

 

 

 

 

 

 

 

 

 

 

 

 

 

 

<단체사진>

 ▲ 신부님과 함께온 총구역장님 그리고 구역 형제님 12명

 

 ▲ 여기는 제가 빠졌습니다. 최토마스형제님! 주무세요? 

 

 

 

 ▲ 이날 참석한 자매님은 총13명으로 2명은 사진찍기 전에 먼저 자리를 떴다.

 

 ▲ 여주인 막달레나 자매님께서 국전출품 연습용으로 쓰셨다는 붓글씨

 

 <신부님 퇴장>

 ▲ 23:40 신부님 퇴장. 

    신부님!  안녕히 가십시오. 저희 12구역과 함께 해주시어 감사합니다.

 

▷ 후기

    지난 6/3(일) 성지순례를 갔다온 뒤풀이 시간에 신부님을 모신 자리에서 7월 형제모임에 신부님을

  모시고 싶다는 얘기와 함께 날짜와 장소가 결정되었고 구역에 형제모임이 생긴 이후 연례행사인

  송년회를 제외하고는 형제모임에 신부님을 모신 것은 이번이 처음있는 일이라서 부담도 되고 걱정도

  됐었는데 여러 자매님들과 형제분들이 도와주시어 행사가 무사히 끝나 감사드립니다.  더구나 사제

  서품 15주년 기념을 신부님과 같이 하는 영광을 얻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