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미정리
동창회 다음날(10/9) 북한산 산행을 했다.
전날 밤12시에 산신제가 있었는데 동창회가 늦게 끝나는 바람에 산신제는 참석못하고
일요일 아침 7:20 우이동 출발하여 1시간후 인수야영장에 도착, 미리 와 있던 일행과
같이 산행을 했다.
인수봉(810m)은 북한산 정상인 백운대(836m) 앞에 보이는 커다란 바위봉으로 도봉산
선인봉과 함께 우리나라 암벽등반의 활동 요람지로 자리잡고 있다.
인수봉 남동쪽 (저녁무렵 날씨까지 흐려 선명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인수봉 남면 (사람들이 매달려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난 언제 저길 올라가 보나?)
인수봉을 오르는 뒷면 인수릿지 코스인데 여기에도 사람이 몰려든다.
인수봉에서 건너다본 백운대 전경
백운대에 오르내리는 등산객의 숫자가 장난이 아니다.
인수봉에서 내려오는 하강코스로 줄을 타고 내려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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