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계천 산책(2)

청계천 산책 2005.10.16 02:33

 

10/15(토) 영인산 휴양림에서 올라오는 길에 다시 청계천에 들려 저번에 못봤던 구간을 돌아봤다. 이번에는 종각역에서 나와 마장동 고군자교 까지 1시간 30분 소요됐다.   따라서 시청에서 친구들과 만나 밤에 잠시 청계천을 찾아본 것까지 합치면 이번이 세번째로 청계천을 찾은 것이다.

 

청계천은 시작부분과 하류지역이 볼만하고 중간부분은 너무 단순하다.  청계천은 밑으로 내려가 보는 것 보다는 위로 따라가며 보는 것이 더 좋은데 이따금 밑으로 내려가 보는 것도 괜찮다.   하류로 내려갈수록 사람은 적어지는데 하상이 넓어져 하천으로서의 위용을 갖추게 된다.

 

■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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